샌프란시스코는 연중 따뜻하고 맑은 날씨를 보여주는 지중해성 기후로,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 미세먼지 없는 최적의 날씨다.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큰 편이니, 항시 긴 소매 옷을 챙기자. 언제 여행을 해도 좋지만, 강수량이 적은 4-11월 초는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최적기이다.
12월, 1월
한산한 늦가을 날씨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한 시기로, 꽤 쌀쌀한 편. 해가 없고 비가 오는 날은 더 추울 수 있으니, 여행 시 따뜻한 옷차림이 적당하다. 한낮에는 포근해 다소 더울 수 있으니, 외투 안에는 얇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비가 종종 오는 계절이니, 항시 가방에 휴대용 우산을 넣고 다니자.
12월
평균기온 8°C/14°C
평균강수량 105.1mm/8일
1월
평균기온 8°C/14°C
평균강수량 111.1mm/8일
2월, 3월
우리나라의 봄, 가을 날씨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신선하고 쾌적하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에 입을 점퍼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 달 중 일주일 정도 잠깐씩 비가 오므로, 휴대용 우비나 우산을 꼭 준비한다.
2월
평균기온 9°C/16°C
평균강수량 101.6mm/8일
3월
평균기온 10°C/17°C
평균강수량 84.8mm/8일
4월, 5월, 6월
여행하기 좋은 최적의 날씨
우리나라 늦봄, 초가을 날씨로, 아침저녁으로는 약간 선선하니 얇은 긴 소매 옷을 추천한다. 건조하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근처 국립공원의 산과 호수로 하이킹 가기 좋은 날씨이다.
4월
평균기온 10°C/17°C
평균강수량 36.4mm/4일
5월
평균기온 11°C/18°C
평균강수량 12.1mm/2일
6월
평균기온 12°C/19°C
평균강수량 4.2mm/0일
7월, 8월, 9월
햇살이 강한 초여름 날씨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로,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다. 건조하여 땀이 거의 나지 않아 야외 활동하기에 좋다. 또한, 동쪽 사막의 더운 바람과 차가운 바닷바람이 만나 아침 안개가 자주 끼지만, 대부분 오전 11시 전엔 걷힌다. 일조량이 많아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는 필수.
7월
평균기온 12°C/19°C
평균강수량 0.8mm/ 0일
8월
8월
평균기온 13°C/20°C
평균강수량 1.5mm/0일
9월
평균기온 13°C/21°C
평균강수량 5.1mm/1일
10월, 11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길 수 있는 날씨
10월에서 11월 초에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는 인디언 서머 기간이다. 여러 날 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이 시기가 끝나면,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처럼 점차 쌀쌀해진다.
10월
평균기온 13°C/21°C
평균강수량 28.6mm/2일
11월
평균기온 11°C/18°C
평균강수량 76.1mm/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