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입국하기

한국에서 출발해 12시간 이상 걸려 도착한 포르텔라 국제공항. 이제 입국 심사만 통과하면 리스본 여행의 시작이다. 리스본 입국 과정과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까지 트리플과 함께 해보자.

오랜 비행시간 끝에 드디어 리스본 도착! 항공기에서 내려 출구를 빠져나와 표지판을 따라 입국 심사대로 이동한다.

리스본은 까다로운 심사 없이 입국 가능하나, 입국 목적, 머무르는 곳과 기간을 묻는 경우도 있다.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마친 후 여권에 도장을 받고 수하물 수취대로 이동하면 된다.

간단한 입국 심사를 마친 뒤에는 표지판 안내에 따라 수하물 찾는 곳으로 이동한다. 이용한 항공사명이 나와 있는 수취대에서 짐을 챙기고, 분실한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규정에 벗어나는 물품을 소지했다면, 세관 검색대로 가서 세관 신고서를 작성한다. 신고 물품이 없다면, 이 과정은 패스한다.

· 담배 : 담배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주류 : 도수 22% 미만의 주류 2L / 와인 4L / 맥주 16L · 현금 : 10,000유로 미만 · 기타 : 1인 총 상품액 430유로 이하

모든 과정을 통과했다면 리스본 입국에 성공!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공항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카운터를 이용하자.

시내와 공항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통편이 마련되어 있다. 에어로 버스, 메트로, 버스, 택시 중 원하는 수단으로 시내까지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