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이 돋보이는 뮌헨 쇼핑 아이템

독일인들은 무조건 값비싼 물건에 투자하기 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딱 좋아할 만한 실용적인 제품들도 많이 생산되는 곳. 뮌헨에서 실용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WMF, 피슬러, 질리트, 헹켈 등 현지인에게는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실용적인 주방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세트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니 참고할 것. 큰 냄비들이 부담스럽다면 수저 세트, 양념통이라도 구매해보도록 하자.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독일의 식기류. 빌레로이앤보흐, 로젠탈, 님펜부르크 도자기, 마이센 등 저렴한 가격대부터 초고가대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한다. 다만, 쇼핑에 있어 걱정되는 점은 바로 파손 부분. 너무 비싼 그릇은 소량만 구매할 것을 권한다.

독일산 필기구는 국내에서도 아주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무려 200년 이상의 전통에 빛나는 파버 카스텔, 그에 약간 못 미치는 180년 전통의 슈태틀러. 이 두 가지 브랜드 제품이라면 믿을 만하다. 필기구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아이템이니 선물용으로 넉넉히 구매해도 좋다.

독일에는 싸고 질 좋은 기능성 화장품이 가득하다. 한국에서는 고가로 판매되는 제품들을 독일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카밀 핸드크림, 발포 비타민, 오메가3, 아요나 치약 등 한국인들 쇼핑 리스트를 만족시킬 아이템들이 많다. 독일의 약국이나 드러그 스토어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

독일산 아웃도어 제품들은 기능도 좋고 가격대가 저렴하다. 디자인은 심플한 편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때도 잘 타지 않고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실속 하나는 보장한다. 가벼운 점퍼류 하나 정도쯤 구매해 돌돌 말아 여행 가방에 쏙 넣어 두자.

주방용품부터 의류까지 총집합된 곳으로 한국 백화점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쇼핑하기에 가장 무난한 장소.

대중적인 브랜드들이 주로 모여 있다. 의류 매장들 외에도 기타 상업시설들도 함께 있어 쇼핑 외에도 즐길거리들이 많다.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가지 기능 좋은 생활용품 아이템들이 많아 관광객들에게는 필수코스. 화장품부터 건강보조제까지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우리나라 약국과는 다르다. 굳이 비교하자면 편의점과 비슷한 분위기. 화장품, 건강용품, 약품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 여성용 제품 : Damen ・ 남성용 제품 : Herren ・ 아기용 제품 : Baby ・ 아동용 제품 : Kind ・ 바디 제품 : Korper ・ 얼굴 제품 : Gesic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