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천국, 뉴욕에 왔다면 무엇을 사야 할까. 트리플이 뉴욕에서 꼭 사야 하는 인기 쇼핑 리스트를 소개한다. 뉴욕의 세일 기간 정보도 함께 준비했으니, 미리 체크하고 만족스러운 뉴욕 쇼핑을 즐기고 오자.
인기 브랜드 총집합
소호 패션 쇼핑 리스트
뉴욕의 대표적인 번화가, 소호. 명품 브랜드부터 SPA 브랜드까지 각종 패션 브랜드 매장들이 모두 모여있어 ‘뉴욕 패션의 중심지’라 불린다. 일부 인기 브랜드의 매장의 경우 물건이 빠르게 품절되니, 오픈런이나 웨이팅은 필수다.
출처 Yoav Aziz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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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인기 브랜드
- 슈프림한국에도 매장이 있지만, 미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하고 물건도 다양하다. 제품 입고일은 매주 목요일이니 참고할 것. 소호 외에 브루클린에도 매장이 있는데,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 알로이서진이 방송에서 추천한 스포츠 의류 브랜드. 레깅스, 요가복 등 애슬레저 의류를 판매하며, 룰루레몬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유명하다. 국내엔 아직 입점되지 않아 뉴욕에서 사 오길 추천!
- KITH뉴욕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브랜드이자 편집숍. KITH의 대표 상품들은 물론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 여러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한 아이템까지 판매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호와 브루클린에 매장이 있다.
요즘 뜨는 뉴욕 쇼핑 스팟
마트 쇼핑 리스트
뉴욕에서 기념품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트레이더 조’. 미국 전역에 지점을 둔 대형 마트로 뉴욕에도 여러 개의 지점이 있다. PB 상품을 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편. 식료품부터 화장품, 생활 잡화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제품의 질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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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 인기 아이템
- 미니 캔버스 토트백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불러일으킨 아이템.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면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알록달록한 가방끈이 포인트가 되어준다. 저렴하지만 디자인이 예뻐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핸드크림프랑스 뷰티 브랜드 ‘록시땅’의 핸드크림의 저렴한 버전으로 입소문을 탔다. 촉촉하게 보습감을 높여주지만 끈적이지 않아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다. 심플한 패키징 또한 매력 포인트.
- 스프레드땅콩버터는 물론 수박, 무화과 같은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든 과일 스프레드까지 다양하게 판매한다. 로투스 과자 맛이 나는 쿠키 버터 스프레드는 호불호 없는 달콤함 덕에 언제나 베스트셀러다.
- 다크 초콜릿 미니 프레즐솔티드 미니 프레즐에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을 코팅해 만든 과자. 다크 초콜릿 특유의 쌉쌀함과 단맛, 프레즐의 짭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지퍼백으로 포장되어 먹다가 밀봉해 두기 편리하다.
- 초콜릿류트레이더 조에는 초콜릿류의 종류가 특히 다양하다. 대체로 가격대가 저렴하고 패키징이 귀여워 선물용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한다. 아이스크림콘의 끝부분에 초콜릿을 채워 만든 과자가 인기 상품 중 하나.
브랜드 의류를 저렴하게 득템!
아웃렛 쇼핑 리스트
미국 브랜드들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아웃렛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우드버리 커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폴로를 비롯, 미국 여행 시 꼭 구매해 온다는 브랜드들이 대부분 입점해 있어 한곳에서 쇼핑을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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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쇼핑 추천 브랜드
- 폴로미국 아웃렛 쇼핑 리스트 NO.1.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천하는 아이템은 풀오버 니트와 가디건, 셔츠. 랄프 로렌의 카페 브랜드인 ‘랄프스 커피’의 굿즈들도 함께 판매한다.
- 나이키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었던 나이키 상품을 득템할 기회. 세일을 자주 진행하는 편이고, 간혹 이월 상품 외에 콜라보, 한정 아이템도 구할 수 있어 언제나 북적인다. 우리나라와 사이즈 표기법이 다르니 주의하자.
- 코치뉴욕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인 만큼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미국 아웃렛에서 판매하는 가격의 차이가 꽤 큰 편이다. 주로 가방이나 지갑을 구매하며, 선물용으로 좋은 스카프를 구매해 가는 여행자도 많다.
미국 2030픽 뷰티 브랜드
글로시에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화제인 화장품 브랜드. 소호와 브루클린을 비롯해 미국 곳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브랜드로, 직구로만 구매 가능하다. 글로시에의 베스트셀러는 립밤으로 물감처럼 생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수채화 물감 같은 패키징의 크림 타입 블러셔, 수십 가지 색의 파운데이션, 의류, 가방 등도 많이 구매한다.
출처 instagram.com/p/C4ikBCIr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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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lossier.com/en-kr/pages/locations
눈과 입으로 즐기는
M&M 초콜릿
브로드웨이의 ‘M&M 월드’에는 테마 파크에 온 듯 M&M 초콜릿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개성 넘치는 제품이 즐비하다. M&M 스토어는 미국을 넘어 런던, 베를린 등에도 진출해 있지만 오직 뉴욕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스페셜 초콜릿이 있으니 눈여겨볼 것. 식품류 외에 의류, 피규어, 소품 등도 귀여운 디자인을 뽐내 소비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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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팬이라면 꼭 들러야 할
해리 포터 굿즈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해리 포터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 포터 뉴욕’. 간식부터 소품, 의류까지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한 모든 것들을 비롯해 기숙사별 의류와 <신비한 동물 사전> 굿즈들도 판매 중이다. 베스트셀러는 지팡이. 영화 속 모습 그대로 디테일을 살려 만들었다. 1층 입구 옆에서는 버터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이 위치하니 함께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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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훌륭한
MoMA 굿즈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전시뿐만 아니라 뮤지엄숍에서 판매하는 굿즈들 역시 퀄리티가 좋아 인기가 많다. 박물관 관람을 하지 않아도 뮤지업숍에 방문할 수 있다. 여행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아이템은 텀블러와 에코백. 이 밖에도 미술 작품이 프린트된 엽서, 인테리어 소품 등이 구매욕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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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ore.moma.org/en-kr/products/moma-water-bottle-blu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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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tore.moma.org/en-kr/products/moma-be-rbrick-salvador-dali-collectible-figures-100-400-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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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디즈니 아이템이 가득!
디즈니 굿즈
평소 디즈니 마니아라면 타임 스퀘어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를 꼭 방문해 보자. 디즈니, 마블, 픽사, 스타워즈 등 디즈니 계열사의 영화 & 애니메이션 인형과 의류, 키링 등을 판매한다.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코스튬을 입은 미니 인형은 뉴욕 디즈니 스토어의 필수 구매 아이템. 큰 인기를 끌었던 <엘리멘탈> 캐릭터의 봉제 인형 역시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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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예림 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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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아요!
세일 기간 공략하기
알다시피 뉴욕은 브랜드 의류 매장이 즐비하다. 게다가 세일 기간이면 70%까지 할인하는 매장도 많다. 주요 세일 기간은 다음과 같다.
주요 세일 기간
· 1, 2월 : 전년도 이월 상품 처리 기간
· 5월 : 둘째 주 마더스 데이 세일
· 6월 : 둘째 주 파더스 데이 세일
· 7월 : 첫째 주 독립 기념일 세일
· 11월 : 마지막 주 추수감사절(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 12월 : 크리스마스 세일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imes_Square_-_Manhattan_-_New_York_City_(48555041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