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빠르면 1년 전부터 미리 항공권을 구매해 두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만약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여행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하게 되면, 수수료를 감당해야 하므로 항공권 구매 전 취소/환불 규정을 꼼꼼히 살펴보자.
일정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싶다면, 최근 출시한 INT 케어처럼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를 보장해 주는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이유 불문하고, 항공권 취소로 인해 발생한 수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혹시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항공편 운항 지연 및 결항 등으로 여행 일정이 변경되는 불편을 겪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증빙 서류를 챙겨 추후 보상 신청을 할 것. 보상 금액은 항공사마다 규정이 상이하니 확인하는 게 좋다.
만약 보상 신청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INT 케어-지연 및 결항 보상 지원 서비스를 알아보자. 항공편 지연 및 결항에 따른 항공사 보상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600유로까지 보상 청구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항공편이 1시간 넘게 지연되거나 출발 6시간 이내에 결항될 경우, VIP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받아 더욱 편히 기다릴 수 있다.
'혹시 내 캐리어가 나오지 않으면 어쩌지?' 수하물 컨테이너 벨트 앞에 서서 나의 짐이 나오길 기다리며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 만약 수하물 분실이 우려된다면, 미리 보험에 가입해 두는 건 어떨까. 착륙 후 96시간 이내 분실물을 찾지 못할 시 수하물 1개당 최대 120만 원 보상해 주는 lNT케어-항공 수하물 분실 보상 서비스 등 다양한 보상 상품이 있으니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보자.
해외여행 중 예기치 않는 질병이나 부상 등의 응급상황에 처했다면,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재외국민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를 이용하자. 24시간 365일, 응급의학전문의가 상담해 주는 서비스로 SNS, 이메일, 홈페이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응급처치부터, 약물 구입 및 복용 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현지에서 용이한 사용을 위해, 여행 전 미리 SNS 채널을 추가해 두길 권한다.
만약 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인근 현지 경찰서에 방문해 분실 신고 접수증을 발급받는 것. 이후 현지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방문해 여권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이때 신분증, 분실 신고 접수증, 여권 사진 1매, 수수료 지참해야 하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여행 전, 미리 챙겨가길 권한다. 여권은 긴급여권과 일반여권 중 택해 발급받을 수 있으니 목적 및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에 문의하자.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앱을 미리 다운로드하면,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에서 무료 전화 상담이나 카카오톡 채팅 상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