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렬한 오키나와 여행을 원한다면 3박 4일을 추천한다. 나하 시내를 둘러보는 하루를 포함해, 오키나와 본섬의 북부, 중부, 남부로 내려오며 꼭 봐야 할 핵심 코스만 짚어본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알차게 즐기는 여행!
나하 시내를 중점으로
첫째 날
관광, 먹방, 쇼핑을 한 번에!
나하 시내를 돌아보는 여행 첫날. 오키나와의 랜드마크인 슈리성을 시작으로 여러 명소와 만난다. 도자기 거리에서는 쇼핑을, 국제 거리에서는 오키나와의 맛을 즐기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간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오키나와 북부 여행의 정석
둘째 날
드라이브로 즐기는 오키나와 북부
북부는 렌터카 이용이 효율적. 에메랄드빛 바다와 싱그러운 숲이 드라이브의 재미를 더한다. 북부 여행의 묘미인 '츄라우미 수족관'은 필수! 이후 토구치 항에서 석양을 감상한 후, 이자카야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자.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오키나와 중부의 매력 속으로
셋째 날
인생샷을 남기는 하루
사진 속 멋진 배경이 되어줄 중부의 명소를 둘러본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포인트인 만좌모와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는 류쿠무라가 대표적.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마에다 곶에서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오키나와 남부 탐방
넷째 날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하루
마지막은 오키나와의 자연을 남김없이 즐기자. 오키나와의 성지인 세이화 우타키를 시작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과 계곡까지 만난다. 점심 역시, 숲속에 자리한 맛집에서 즐긴다.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