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신상 카페 추천 BEST 5

다낭의 중심지, 한강 변 근처에 문을 연 이 카페는 베트남의 과거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2층으로 이루어진 공간 곳곳에는 크고 작은 창이 많아 답답하지 않고, 곳곳에 놓여 있는 소품이나 그림, 조명 등은 포토존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곳에서는 이탈리아식 커피와 베트남식 커피, 둘 다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조합의 음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익숙하면서도 낯선 베트남 요리나 서양식 브런치 또한 맛볼 수 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오감을 사로잡는 음식 덕분에 벌써 미케비치 핫플로 입소문이 난 곳. 탁 트인 야외 테라스와 시원한 실내 공간까지 모두 갖춰 내 마음에 드는 공간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다.

에스프레소 커피부터 베트남 커피, 콜드브루, 말차까지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 '포(pho) 커피'는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다. 이름 그대로 쌀국수 맛이 전해지는 커피로, 이색 경험을 원한다면 도전해 보자.

초코 덕후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곳. 메종 마로우는 베트남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초콜릿 전문점이다. 매장 가득히 다양한 맛의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어 카페 고객 외에도 기념품을 사러 들르는 여행객들로 늘 북적인다.

2층에는 카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시원하게 당충전하기 제격이다. 대표 메뉴인 마로우 시그니처는 진한 초콜릿 드링크로, 펄을 추가해서 마시면 더욱더 매력적이다. 그 외에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초콜릿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즐겨 보자.

한강 변에 자리한 블룸 파티세리. 빨간 꽃 모양의 장식으로 꾸며진 야외 정원이 반갑게 맞이해 주는 이곳은 '파티세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다. 특색 있는 그림과 소품으로 장식된 공간은 온통 포토 스팟일 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특히 먹기 아까울 만큼 예쁜 디저트는 이곳에서 놓쳐서는 안 될 즐거움! 비주얼만큼 맛 또한 훌륭한 케이크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는데, 커피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현지 감성에서 잠시 벗어나 프랑스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들러 보자.

다낭 국제공항에 자리한 '패스포트 커피 로스터리'의 분점. 이곳은 미케 비치 근처에 자리한 카페로, 내부 공간은 화이트와 우드톤을 사용해 차분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로스터리를 본점으로 둔 카페답게, 섬세한 원두 로스팅과 브루잉 기법을 통해 최상의 커피 맛을 유지한다.

인기 메뉴는 단연 커피 종류. 베트남 커피, 이탈리안 커피 메뉴 모두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로아상, 시나몬롤 등 베이커리 메뉴도 판매해 커피를 즐기며 출출한 배를 잠시 달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