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 힐>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포토벨로 마켓과 빈티지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는 브릭 레인 마켓 등 런던에는 매력적인 벼룩시장들이 많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런던의 마켓에서 공수해 온 아이템들이 당신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영화 <노팅 힐>의 서점이 있는 곳
포토벨로 마켓
런던에서 가장 길고 유명한 재래시장으로 여러 소품을 취급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가옥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어 이국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시장은 약 2km 정도 길게 형성되어 있는데, 잡화, 가구, 식료품 거리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꽃 시장도 유명하지만, 유명한 곳은 골동품 시장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골동품 시장이다. ‘Admiral Vernon Arcade’라는 이름이 붙으니 참고할 것. 영화에서 등장한 노팅 힐 서점에서의 인증 사진도 놓치지 말자.
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55055604/7348d925-d8bc-4d1d-8047-53ff779a147f-3092290.jpg?id=392853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벼룩시장
버로우 마켓
1276년에 문을 연,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사람 냄새 가득하며 현지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명품 치즈와 초콜릿, 핫도그, 피시 앤 칩스 등 런던을 대표하는 먹을거리가 가득해 배낭여행자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다. 한 끼 식사를 해도 될 만큼 양도 푸짐한 편. 인기 매장은 올리브와 초콜릿, 쿠키 매장이다. 바로 먹어도 좋지만,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4264248/2af0923c-3ff4-4f2c-9424-14c99682f786-3416626.jpg?id=75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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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열리는 빈티지 마켓
브릭 레인 마켓
여행자 사이에서는 일명 빈티지 마켓으로 통한다. 우리나라의 홍대 주변과 비슷하며 개성 넘치는 패션의 젊은이를 많이 볼 수 있다. 톡톡 튀는 디자인의 의류와 그릇, 오래된 책등 다양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시장 자체가 풍기는 이국적인 풍광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은 베이글 베이크(Beigel Bake). 달콤한 맛이 일품인 베이글 전문점으로 언제나 수많은 웨이팅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출처 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47290026/d30c7d8a-4e68-4ddc-bf6b-b5ede91e2825-3044821.jpg?id=26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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