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당진 카페 추천 리스트

수도권과 가까워 가볍게 드라이브를 떠나기에 좋은 당진. 이곳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 카페들이 다양하다. 오션 뷰를 가진 카페부터 뛰어난 커피 맛을 자랑하는 카페까지, 당진에서 가보면 좋은 카페를 테마별로 정리했다.

당진의 일몰 명소로 유명한 카페. 전면 통유리로 이루어져 바다를 조망하기에 좋다. 카페에서 서해 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큰 매력이다. 특히 해 질 녘의 석양이 비칠 때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해가 지면 주변 나무와 조형물에 조명이 켜지면서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1층은 카페로 2층은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탁 트인 오션 뷰를 자랑한다. 실내도 큰 창이 나 있지만, 야외 테라스 좌석이 인기다. 바다를 감상하려면 썰물 때보다는 밀물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 외에도 피자나 파스타 등 허기를 달랠 음식도 있다.

· 아기 전용 의자가 구비되어 있다. · 테라스 좌석은 반려 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레스토랑과 바, 카페가 같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시원하게 뚫린 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기 있는 좌석은 야외에 있는 천막.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실내는 넓고 쾌적해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한적한 시골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 초록 물결이 넘실대는 밭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이 이곳의 묘미다. 그뿐만 아니라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봄에 벚꽃이, 여름에는 수국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이 반긴다.

· 6-10월에는 옥수수밭, 11-5월에는 청보리밭을 볼 수 있다. ·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문은 본관에서만 가능하다.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가 감싸고 마당에는 잔디가 펼쳐져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다. 실내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대리석 식탁, 앤티크한 의자로 꾸며 고풍스럽다. 내부에 큰 창이 있고, 루프탑과 야외 좌석도 갖춰 어디에서든 푸른 자연과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것이 이곳의 장점.

야외에서 족욕을 즐기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919년도에 지어진 한옥을 리모델링한 카페. 마루, 사랑채, 부엌 등 한옥의 구조를 그대로 살렸지만, 내부는 현대적으로 꾸몄다. 주변에 밭과 산이 있어 한적하게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창과 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과 과거에 썼던 아궁이가 있는 부엌이 사진 포인트다.

주황색으로 적힌 글자 간판이 인상적인 카페. 분위기가 좋은 곳이지만, 진짜 매력은 수제 디저트와 커피에 있다. 떡과 빵이 어우러진 디저트는 쫀득하면서도 달콤하다. 커피는 프리미엄급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해 맛이 뛰어나다.

에티오피아에서 커피를 공부하고 온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다. 엄선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등 전문성과 애정이 돋보인다. 핸드드립 커피 주문 시 자리에서 커피를 내려주며, 로스팅한 원두는 구매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