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밤은 이곳에서! 방콕 대표 클럽 7

방콕의 밤은 화려하다. 분위기를 살리는 신나는 음악과 디제잉, 다양한 종류의 술이 준비된 클럽에서 여행지의 밤을 마무리해 보자. 입장 시 신분증이 필요할 수 있으니 여권은 꼭 가지고갈 것!

로컬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시를 보는듯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곳곳의 포토존에서 남기는 사진도 예술 작품 그 자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프리 드링크 쿠폰을 준다. EDM과 힙합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슬리퍼, 샌들은 입장 불가하니 참고하자.

EDM 페스티벌에 놀러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클럽. 사운드, LED 스크린, 레이저 등 최상급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수준급의 디제잉과 화려한 레이저쇼에 넋이 나간다. 유명 DJ의 디제잉은 보통 24시, 25시 타임에 진행한다. 입장료에 프리 드링크 2잔이 포함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클럽을 찾는다면 바로 이곳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들의 디제잉을 볼 수 있는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입장 전 여권 검사를 진행하니 여권 지참 후 방문하자. 사진으로 찍어놓은 여권 사본으로도 입장할 수 있다. 단, 슬리퍼, 반바지 차림은 입장 불가.

약 1,5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클럽. 카오산 로드에서 세계적인 DJ들의 디제잉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자. EDM, 힙합은 물론이고 하우스 뮤직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신나는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가끔 나오는 K-pop도 국내 여행자들의 흥을 돋워주는 데 한몫한다. 복장 규정은 따로 없지만 입장 전 신분증 검사를 진행한다.

범상치 않은 인테리어로 시선을 끄는 야외 술집. 계단으로 따라 양옆으로 덩굴로 꾸민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상단부는 스탠딩석으로 이용된다. 밤마다 화려한 조명이 빛나고 신나는 음악이 나와 카오산 로드의 나이트 라이프 성지로 꼽힌다. 술집이지만 입장료가 있으며 무료 맥주 한 병이 포함되어 있다.

로컬 사이에서 핫한 힙합 클럽으로 코로나 이후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재오픈했다. 태국의 많은 힙합 가수의 첫 무대가 되어준 곳으로 음악계에도 의미 있는 클럽이다.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힙합 클럽이지만 일렉트로닉 음악도 가끔 들을 수 있다. 보틀을 주문하면 테이블을 제공한다.

흥 넘치는 공연이 이어지는 라이브 클럽. 다른 곳에 비해 특히 현지인 비율이 높으며 종종 태국 유명 가수도 나온다. 흔히 생각하는 클럽의 이미지보다는 술집의 느낌이 더 강하다. 평일에도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빈 테이블을 찾기 힘들 정도이니,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오후 9시 전후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