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쇼핑은 어디서?

독일을 대표하는 대도시답게 뮌헨은 쇼핑할 곳 천지다. 쇼핑거리부터 백화점, 아울렛 등 여러 옵션이 있다.

· 휴일 : 일요일과 공휴일은 백화점부터 쇼핑몰까지 모두 Closed! 쇼핑은 평일에, 미술관은 일요일에 즐기자. · 신용카드 결제 주의사항 : 반드시 카드 뒷면에 서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제를 거부당할 수 있다. 전표 서명과 카드 뒷면 서명도 일치해야 한다.

의류, 주방용품, 식품매장 등 필요한 것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독일 대표 체인 백화점. 다른 지점도 많지만 뮌헨 여행 중 가장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마리엔 광장 지점을 추천한다.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 7층짜리 대형 백화점. 독특한 점은 이 거대한 건물 전체에 패션과 뷰티 상품만 판매한다는 것. 의류, 향수, 화장품, 샤워용품 등 여성들이라면 혹할 상품들만 진열돼 있다.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란 브랜드는 모두 모여 있는 막시밀리안 거리. 바이에른 국립극장 뒤편으로 긴 거리 양편 모두 명품 브랜드 숍들로 이루어져 있다. 구찌, 베르사체, 디올, 버버리, 루이비통 등 명품 쇼핑에 관심이 많다면 꼭 들러보자.

뮌헨을 대표하는 쇼핑가라 할 수 있는 노이하우저 거리에 카우프호프 백화점 마리엔 광장 지점이 자리 잡고 있다. 이밖에 각종 아웃도어 쇼핑센터, 기념품숍, 의류 상점 등 다양한 숍들이 몰려 있어 아이쇼핑하기에도 그만. 상점뿐만 아니라 성 미카엘 교회 같은 관광지들도 구경할 수 있다.

바이에른의 막시밀리안 1세에 의해 형성된 시장. 과일, 채소, 고기, 소시지 등을 판매하기 위해 무려 200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매일 같이 문을 연 전통을 자랑한다. 맥주로 유명한 도시 뮌헨답게 재래시장에서도 6대 양조장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명품, 스포츠 브랜드, 주방용품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아울렛. 원래는 독일 고급 의류 휴고 보스 본사가 있는 곳이었는데, 휴고 보스 이월 상품 외에도 다른 브랜드까지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엄청난 규모를 이루게 됐다. 뮌헨에서 기차로 약 3시간 정도 때문에 적어도 1박 2일 코스로 다녀오길 추천한다.

약 110여개의 유명 브랜드 매장이 들어선 쇼핑 단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숍이 단층 형태로 줄지어 있어 산책하듯 구경할 수 있다. 뮌헨에서 약 50분 거리인 바이에른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 식당과 카페도 많아서 쇼핑 중 쉬어가기 좋다.

바이에른의 궁전을 관광하면서 들릴 수 있는 기념품 숍. 바이에른 왕실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만든 관광 상품들만 판매한다. 왕실 특유의 화려함을 가득 담은 티셔츠, 스카프, 머그컵, 접시, 냅킨 등등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아이템들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섬세한 작품들이 많아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소장 가치 충분. 퀄리티도 훌륭하다.

헤렌킴제 성, 린더호프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레지덴츠 박물관 등

택스 리펀만 잘 받아도 알뜰한 쇼핑을 즐겼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독일은 택스리펀 가맹점에서 한 번에 50.01유로 이상 구매하면 환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된다.

택스리펀 가능 상점에서 쇼핑 → 직원에게 택스리펀 서류 받기 → 영수증과 도장 받은 서류 잘 챙기기 → 서류 작성 → 출국할 때 공항 세관에서 서류에 확인 도장 쾅! → 서류 접수 후 환급받기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환급받거나 카드로 환급받는 경우가 있다. 수표로도 환급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

점원이 실수로 택스리펀 서류를 잘못 작성할 수 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잘 확인해 볼 것. 도장도 잘 찍혀 있는지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