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대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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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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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는 프랑스 요리. 그중 여행자들이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 그리고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이색 음식을 모았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
푸아그라
프랑스를 대표하는 고급 요리. 거위 간을 그대로 구워서 먹거나 슬라이스한 뒤 빵에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애피타이저로 즐기는 것이 보통. ‘세계 3대 진미’로 선정된 만큼 그 풍미는 상상을 초월한다. 거위를 가두고 강제로 사료를 먹여 간을 의도적으로 키우는 양식법 때문에 동물단체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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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정통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
제법 씨알이 굵은 달팽이에 각종 양념을 얹은 뒤, 구워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버터와 마늘, 와인 등을 넣은 갖가지 요리로 세분되는데, 그 종류만 해도 30가지에 달한다. 파리를 처음 찾았다면, 반드시 맛보아야 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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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산물 요리의 기본
부야베스
남프랑스에서 시작된 요리로 생선, 조개, 새우 등을 넣고 걸쭉하게 끊인다. 니스나 마르세유 등에서 유명하지만, 파리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음식이다. 메인 요리에 곁들여 먹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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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홍합찜 요리
물레 마리니예르
이웃 나라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시작됐지만, 파리에서도 제법 유명한 요리로 자리 잡았다. 커다란 냄비에 홍합과 오징어, 조개 등을 넣고 푹 삶아 먹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홍합탕과 맛이 비슷하다. 레옹 드 브뤼셀(Leon de Bruxelles)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이 일반적. 파리 전역에 지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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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채소 수프
라따뚜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에서 시작된 요리. 양파와 당근, 호박 등 기본 채소를 가득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먹는다. 기호에 따라 와인이나 올리브유를 첨가하기도 한다. 애피타이저로 올라오는 빵에 찍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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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찜닭
코코뱅
와인에 닭고기와 채소를 넣고 푹 끓인 요리. 프랑스 사람들은 코코뱅을 가리켜 ‘포도주 안의 수탉’이라고 부른다. 프랑스식 찜닭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와인의 향긋함이 닭고기 살에 배여 부드러운 식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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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에서 맛보는 크루아상의 맛
크루아상
프랑스 빵의 교과서. 버터를 첨가해 만든 빵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한 식감에 단맛이 일품이다. 세계 어딜 가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빵이지만, 본토에서 맛보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된다. 파리의 빵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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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팬케이크
크레페
프랑스어로 ‘얇은 팬케이크’를 뜻한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으로 짭조름하고 단맛이 일품. 보통 고기와 치즈, 채소 등을 말아서 먹으며,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다. 잼이나 과일 등을 섞어 먹기도 한다. 올라가는 재료에 따라 디저트가 되기도, 식사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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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
바게트
바게트를 잘라 오이와 토마토, 치즈, 햄 등을 넣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바게트 샌드위치는 프랑스를 넘어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패스트푸드가 되었다. 파리 시내를 걷다 보면 이것을 파는 상점이 발에 챌 정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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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마카롱
머랭과 백설탕, 아몬드 가루, 밀가루 등을 혼합해 만든 과자다. 앙증맞은 모양과 상큼한 맛 때문에 특히 여성 여행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는 스낵이다. 파리 시내에 마카롱 전문점이 많아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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