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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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 가면 아쉬운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6

선선한 날씨에 온통 푸릇함으로 뒤덮인 요즘, 가만히 있기엔 너무 아쉽죠. 당장 떠나라고 자꾸 손짓하는 것만 같습니다. 이럴 때 다녀오기 제격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할게요.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한 해변 드라이브 코스부터 낭만적인 야경 드라이브 코스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우리, 당일치기로 한번 떠나볼까요? 😉
해변 따라 달리는 코스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
1️⃣ 강릉 ‘헌화로’
해안 도로의 끝판왕. 금진 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진다. 그중 금진 해변에서 심곡항까지의 구간은 헌화로의 묘미로 손꼽힌다. 바다를 메워 만들어 바다가 바로 옆에서 반기기 때문. 또한, 굴곡진 도로를 따라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져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드라이브하며 가볼 만한 곳 ✨
바다와 호수 사이를 질주하기
2️⃣ 화성 ‘궁평항로’
청량감으로 가득한 코스. 약 15분 정도의 짧은 도로지만, 양쪽에 서해와 화성호가 반긴다. 또한, 오롯이 직진 코스로 이루어져, 달리는 내내 가슴이 뻥 뚫린다. 중간에 공터도 위치해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 만끽하는 시간도 가지기 좋다. 낮도 좋지만, 바다와 호수가 붉게 물드는 일몰 시간대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드라이브하며 가볼 만한 곳 ✨
인생샷 남기기 좋은 코스
SNS 사진 맛집
1️⃣ 남양주 ‘화음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길. 북한강을 품은 45번 국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한 쪽에는 시원한 강줄기가 다른 한쪽에는 운길산과 문안산이 함께한다. 차 안에서 풍경만 바라봐도 힐링 되지만, 이곳이 핫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SNS에서 유명한 포토 스팟들을 지나기 때문.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하는 ‘물의 정원’이 대표적이다.
드라이브하며 가볼 만한 곳 ✨
다채로운 풍경과 마주하는
2️⃣ 파주 ‘자유로’
파주 여행에 최적화된 코스. 약 46km에 이르는 고속도로로 파주의 주요 명소들을 지난다. 감성 한 스푼 넣은 사진이 탄생하는 ‘헤이리 예술 마을’부터 푸릇함으로 채워진 카페까지. 곳곳에서 인증샷을 남기지 않고는 못 배긴다. 달리는 내내 마주하는 풍경 또한 인기에 한몫한다. 한 편에는 한강과 임진강, 다른 편에는 푸른 논밭이 드라이브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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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함께하는 코스
서울 시티 뷰를 품은
1️⃣ 서울 ‘북악 스카이 웨이'
서울 드라이브 코스의 대표주자. 약 8km로 청운동 자하문에서 돈암동 아리랑 고개까지 이어진다.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달리다 보면, 하이라이트에 다다른다. 북악 팔각정이 그 주인공으로 푸른 산과 서울 시내 전경이 한눈에 담긴다. 이곳의 진가는 밤에 드러난다. N 서울 타워는 물론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빌딩들의 향연에 넋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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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와 조명의 특별한 만남
2️⃣ 인천 ‘경인 아라뱃길’
인천의 대표적인 야경 맛집 중 하나. 서해와 한강을 잇는 18km의 인공 운하로다. 길이 대부분 직선을 쭉 뻗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낮에 방문하면 시원한 물줄기가 반기지만, 어둠이 내려앉는 저녁 시간대를 추천한다. 길을 따라 반짝이는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유명한 일몰 명소도 위치하니 아름다운 석양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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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계절, 트리플과 함께!
이번 주말에는 트리플이 추천하는 코스를 따라 드라이브를 해 보면 어떨까요?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한적한 여행지도, 드라이브 끝에 쉬어갈 수 있는 감성적인 곳도 트리플에서 모두 발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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