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에서 브런치를 먹는다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푸근한 인심이 담긴 넉넉한 양으로 만족감은 배가 된다. 포르투 여느 음식이 그렇듯 브런치 역시 수준 높은 맛을 자랑한다. 놓치면 후회할 만큼 매력적인 브런치 카페 다섯 곳을 꼽았다.
홈메이드 브런치를 선보이는 곳
에포카 카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홈메이드 브런치를 선보이는 곳.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채소가 가득 담긴 브런치, 건강한 디저트, 맛 좋은 커피가 기분 좋은 식사를 보장한다. 드립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출처 instagram.com/p/BVaNvLYhhOz
건강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다 테라 바이샤 점
포르투갈 여러 곳에 지점을 둔 채식 전문 레스토랑. 상 벤투 역 근처에 위치한 바이샤 지점은 항상 사람이 붐빌 만큼 인기가 좋다. 뷔페 형식이라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 비해 가격대는 저렴한 편이다. 평일 런치 10.5유로, 저녁 및 주말, 공휴일 런치는 12.5유로에 이용 가능하다.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여행자라면 방문하길 추천한다.
출처 facebook.com/photo.php?fbid=618693110302689&set=pb.100064860153494.-2207520000.&type=3
내 맘대로 샐러드
네그라 카페
지하 1층까지 이어진 2층짜리 규모의 카페. 따뜻한 색감의 인테리어와 편안한 소파 좌석이 있어 시간 보내기에 좋다. 샌드위치, 샐러드, 요거트 볼 등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러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샐러드는 여덟 가지 재료와 드레싱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커피를 비롯해 누텔라 라떼, 주스, 각종 주류까지 음료 메뉴도 다양한 편.
출처 트리플
팬케이크가 맛있는 곳
오 디플로마타
평소 팬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카페. 매우 다양한 종류의 토핑을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케이크 이외에도 베이컨, 버섯, 토마토 등이 함께 나오는 스크램블 에그, 브라질식 아사이 볼 등의 메뉴를 판매한다. 가격 역시 9유로에서 14유로 사이로 합리적인 편. 과일 주스 또한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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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일색 브런치 카페
에스콰이어스 커피 포르투
영국, 아일랜드, 미국 등에도 지점이 있는 캐나다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상 벤투 역 바로 뒤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데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픈해 이른 아침 들르기 좋다. 브런치와 커피 맛 모두 훌륭해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로부터 호평받는다.
출처 facebook.com/esquirescoffeeporto/photos/pb.100063530681948.-2207520000./578304896154416/?type=3
포르투 브런치카페 베스트 모아보기
- 에포카 카페음식점포르투(신시가지)
- 다 테라 바이샤 점음식점포르투(구시가지)
- 네그라 카페음식점포르투(구시가지)
- 오 디플로마타음식점포르투(구시가지)
- 에스콰이어스 커피 포르투음식점포르투(구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