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출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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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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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세비야 여행을 끝마치고 이젠 돌아가야 할 시간. 아쉬운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떠날 준비를 해보자. 공항 도착에서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세비야에서 출국하는 과정과 방법들을 알아보자.
공항 도착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가장 흔한 수단은 공항버스. 시내 곳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택시, 우버 등도 이용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출국 과정과 항공편 탑승 시간을 고려해 여유 있게 터미널에 도착하자.
탑승 수속
체크인
1층, 출국 구역의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해보자. 예약한 항공사의 카운터 직원에게 여권을 제시하면 항공권을 발급받음과 동시에 위탁 수하물까지 부칠 수 있다. 솅겐 조약 국가나 국내선 항공편은 2시간 전부터, 그 외 국제선은 모두 3시간 전에 카운터가 열리니 참고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택스리펀 예정자라면 구매품을 택스리펀 과정에서 직접 구매품을 검사하기 때문에 위탁 수하물로 부쳐서는 안 된다. 보딩패스만 우선 발급받고, 택스리펀을 마치고 짐을 부쳐야 한다.
택스리펀
세비야 공항에서는 키오스크로 택스리펀을 진행한다. 체크인 구역에 자리한 'DIVA' 기계를 찾아 영수증을 스캔만 하면 되어 편리하다. 이때, 여권과 영수증, 구매한 상품, 탑승권이 있어야 한다. 스캔이 완료되면, 필요한 서류들을 봉투에 밀봉해 근처 우체통에 넣는다. 환급처가 글로벌 블루라면 파란색 우체통에, 나머지는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 매장에서 받은 영수증에 'DIVA' 표시가 없다면, 세관에서 도장을 받아야 한다. · 영수증 스캔 후에 'X' 표시가 나왔다면, 세관에서 재확인이 필요하다. · 세관은 출국장이 아닌 수하물 찾는 곳에 위치한다. 때문에 직원의 도움과 안내에 따라 이동해야 한다.
보안 검색
티켓을 발급받으면 탑승 게이트로 이동 전, 짐 검사와 몸 검사를 받는다. 기내에는 소형 칼, 가위는 물론 인화성 물품과 100ml를 초과하는 액체, 젤 형태의 물건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 만약 위험물이 발견된다면 다시 수하물로 부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니 미리 확인하자.
출국 심사
비행 목적지가 솅겐 조약 국가가 아닌 경우에만 출국 심사를 통과하게 된다. 한국인의 경우,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과 보딩패스만 있다면 무리 없이 출국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출국 후 목적지가 솅겐 조약 국가라면 별도 심사 없이 과정을 통과할 수 있다.
면세점 쇼핑
세비야 공항은 규모가 크지 않아 면세 쇼핑 구역도 작은 편이다. 하지만, 패션 용품 매장과 식료품 매장, 기념품 매장 등 갖출 것은 다 갖춰져 있다. 혹시 여행 중 선물 준비할 시간이 모자랐다면, 공항 면세점에서 귀국 선물을 구매하자.
한국 공항에 귀국할 때 면세 범위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라운지
세비야 공항에서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아자하르뿐. 소파와 테이블을 갖춘 휴식 공간과 음료, 간단한 다과 등이 마련되어 있다. 비행시간이 여유롭다면 라운지에 들러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자.
비행기 탑승하기
위 과정을 모두 마쳤다면, 탑승 시간 30분 전까지 탑승할 게이트 앞으로 이동하자. 항공사나 항공편, 좌석 등급에 따라 탑승 게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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