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서 관광과 미식을 충분히 즐겼다면 이제는 쇼핑백을 두둑이 채울 차례다. 브리즈번을 대표하는 기념품부터 로컬 푸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제품, 뷰티 아이템까지! 여행 후에도 브리즈번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추천 쇼핑 리스트를 소개한다.
의류 & 잡화
선물하기 좋은 호주 필수 쇼핑 아이템
캥거루 & 코알라 굿즈
호주 쇼핑 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캥거루와 코알라 굿즈. 호주의 대표 마스코트인 만큼 인형, 키링은 물론 에코백, 티셔츠 등 실용적인 아이템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 특히 캥거루, 코알라가 업혀 있는 듯한 유아용 가방은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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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호주 방한 부츠
어그
시내 매장과 기념품숍, 쇼핑몰, 면세점 등 호주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어그. 양털의 본고장인 호주에서는 저렴한 가격,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어그를 구입할 수 있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매장은 ‘어그 익스프레스’. 면세점보다 시내 매장에서 구매하는 게 훨씬 저렴하고, 디자인과 사이즈도 다양하니 구매 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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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구매하는 나만의 주얼리
판도라
참으로 만드는 나만의 액세서리부터 탄생석 주얼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판도라. 호주에서 구입 시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꼽힌다. 호주 여행을 기억할 만한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싶다면 시티 참을 추천. 호주에서는 코알라 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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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3OLdbRMa81
스트리트 패션을 사랑한다면
스투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호주에서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주 한정 디자인 역시 구매 가능하다. 브리즈번 시내의 편집숍 ‘글루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스투시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를 판매하니 함께 둘러보자.
출처 instagram.com/p/C9wuVWTvD7G
식료품 & 간식
100% 식물성 오일로 만든
누사 초콜릿
시드니, 멜버른이 아닌 브리즈번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수제 초콜릿. 자체 생산한 높은 함량의 다크초콜릿이 대표 제품이며, 팜유 대신 100%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 풍미와 식감이 뛰어나다. 한 입 크기의 라즈베리, 헤이즐넛, 벌집 초콜릿부터 바 초콜릿, 시즌 상품 등 종류 또한 다양하다. 29%부터 90%까지 여러 함량의 초콜릿 드링크도 판매하니 취향껏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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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 시작된 티 하우스
T2 차
호주 각지에 매장이 있는 티 하우스. T2 제품은 일반 마트에서도 구매 가능하지만, 더욱 다양한 종류를 구비하고 있는 매장에서 구매하길 권장한다. 직원의 설명에 따라 취향에 꼭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찻 주전자, 찻잔 등의 티웨어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홍차, 녹차, 플로럴 티, 과일 티 등을 판매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시향, 시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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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호주 국민 간식
팀탐 & 팟즈 & 데어리 밀크
팀탐, 팟즈, 데어리 밀크 등 진한 달콤함을 자랑하는 호주의 대표 초콜릿 간식. 저렴한 가격 덕에 대량 구매해도 부담이 없다. 팟즈의 경우 국내에서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팀탐과 데어리 밀크는 호주에 훨씬 많은 종류가 있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데어리 밀크의 경우 코알라, 왈라비 모양 등의 초콜릿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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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맛이 일품인 건강 간식
해피 넛 바닐라 마카다미아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간식. 마카다미아 껍질을 손쉽게 깔 수 있는 도구가 함께 들어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바닐라 마카다미아’. 고소한 마카다미아와 달콤한 바닐라 향이 잘 어울린다.
출처 freedomfresh.com.au/products/vanilla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영양제
브리즈번 시내에 있는 약국 체인 ‘케미스트 웨어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영양제를 판매한다. 여행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세노비스, 스위스, 블랙모어스. 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전 미리 구매할 영양제를 정해두는 게 좋다.
출처 instagram.com/p/C1S5uSyonmE
출처 facebook.com/Swisse/photos/pb.100064513849585.-2207520000/6249522585119332/?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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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파파야의 놀라운 효능이 들어 있는
포포 크림
호주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만능 연고. 보습감이 뛰어나 건조한 피부를 즉각 진정시켜 주고, 경미한 화상, 발진, 피부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지만 튜브형 제품이 가장 인기. 기념품숍, 드럭 스토어, 공항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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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뷰티 브랜드로 바디, 헤어 제품과 입욕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국과 달리 호주에는 자체 생산 공장이 있어 국내 가격과 호주 가격이 차이가 꽤 큰 편이다. 인기 제품은 바디 스프레이, 샤워젤, 입욕제 등이며, 국내보다 제품 출시가 빠른 호주에서는 신제품, 한정판 제품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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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 사랑하는 선케어 제품
캔서 카운슬
자외선 지수가 높은 브리즈번 여행 시 선제품은 필수 아이템. 호주에 본사를 둔 비영리 단체 '캔서 카운슬'은 암 예방, 연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피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모이스처라이저, BB 크림, CC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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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천연 구강 관리 브랜드
그란츠 치약
불소 없이 허브와 식물 기반 성분으로 만든 자연주의 치약 브랜드. 호주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한국보다 호주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맛을 선보였으며, 키즈 전용 제품도 포함되어 있다. 치약 특유의 텁텁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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