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크엉 국제공항 안내

베트남 럼동성에 있는 국제공항. 1960년 공군 비행장으로 개장했으나, 2009년 국제선 청사 준공과 함께 민간공항으로 전환되었다. 달랏 여행의 출발점이 될 리엔크엉 국제공항을 소개한다.

한국에서 유심카드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현지 공항 1층에 있는 환전소에서 유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공항 1층 로비, 수하물을 찾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환전소가 있다. 단, 시내보다 환율 우대가 좋지 않은 편으로 시내로 나갈 때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만 환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엔크엉 국제공항의 유일한 라운지 ‘CIP Lounge’. 안락한 의자가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무료 와이파이와 간단한 스낵을 제공한다. 2층 보안 구역 인근에 있다.

리엔크엉 국제공항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가 리엔크엉 국제공항 네트워크를 찾아 연결하면 된다.

공항 규모가 작은 만큼 많지는 않지만, 출출한 허기를 달래줄 카페와 식당이 있다. 대부분 2층에 있으며 커피, 스무디와 같은 음료부터 반 미, 쌀국수, 볶음밥 등의 식사 메뉴까지 판매한다. 다만 달랏 시내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며, 현금만 받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자.

달랏 시내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는 공항버스와 택시다. 보다 편리한 이동을 원한다면 픽업 & 샌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공항에서 달랏 시내로 가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공항에서 나오면 주황색 공항버스 안내 표지판이 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내외로 달랏 시내에 도착한다. 버스 짐칸에 트렁크를 싣고 자리에 앉으면 기사가 출발 전에 요금을 걷는다.

· 운행시간 : 05:30 - 19:30 · 운행간격 : 60분 · 요금 : 5만동

수하물을 찾고 로비로 나오면 택시 업체 카운터가 있다. 목적지를 이야기한 후 원하는 업체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파란색의 라도 택시가 가장 저렴하고, 라도 택시 전용 앱을 이용해 호출할 수도 있다.

· 요금 : 4인승 15만 5천동부터 / 7인승 24만동부터

밤 또는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에는 픽업 차량을 추천한다. 출국 전 여행 플랫폼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다. 4인승 승용차부터 16인승 승합차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 요금 : 4인승 기준 약 50만동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