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외곽의 인기 만점 투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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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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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도전해 볼만한 인기 만점 투어를 소개한다.
신비로운 돌고래 워칭
넬슨 베이
남태평양을 향해 떠나면서 볼 수 있는 돌고래 워칭. 아침 일찍 시드니에서 차로 출발해 약 3시간 정도 가면 넬슨 베이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크루즈에 탑승해 감상 포인트로 이동한다. 선장이 돌고래 무리들이 나타났다는 안내방송을 해준다. 천진난만한 야생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순간. 잠시도 한눈 팔지 말고,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보자. 돌고래 워칭을 마친 후 다시 넬슨 베이로 돌아갈 때 크루즈 선미에서 그물망이 내려와 간이 수영장으로 변신한다. 깊은 바닷속 안전한 이색 수영장에 몸을 담가보길.
사막에서 즐기는 모래 썰매
아나베이
한국에서는 절대해 볼 수 없는 사막 모래 썰매에 꼭 도전해보자.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썬크림을 부지런히 발라두어야 한다. 모래 썰매 타는 곳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타는 법,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준다. 신나게 내려오려면 사막 언덕을 우선 올라가야 한다. 올라갈 때는 태양빛이 강해 상당히 힘들긴 하다. 하지만 일단 올라가면 이제 신나게 내려오는 일만 남았다. 지칠 때까지 마음껏 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알아두면 좋아요!
모래 입자가 곱기 때문에 핸드폰, 카메라 등에 들어가면 고장 날 수 있다. 짐은 같은 투어팀끼리 한데 모아 놓고 놀자. 또 모래가 주머니 속으로 잘 들어가서 털 때 상당히 귀찮으니 주머니 없는 옷을 추천.
와이너리 와인 투어
헌터밸리, 포트 스테판
와인으로 유명한 호주. 와인 농장 투어도 빠질 수 없다.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등 몇 가지 와인을 시음한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와인 생산 과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해가 더 깊어진다. 와인과 관련된 아이자기한 기념품들도 구입 가능.
알아두면 좋아요!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떠나는 포트스테판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돌고래 워칭, 모래 썰매, 와이너리 체험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신비한 동물 탐험
페더데일 동물원
호주 근교에 있는 블루 마운틴 가는 길에 들리면 좋은 동물원으로 시드니에서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보통 블루 마운틴 투어를 할 때 첫번째 코스로 들리는 스팟. 호주에 온 이상 호주에서만 사는 동물들을 보고 돌아가자. 코알라, 캥거루, 왈라비 등 호주의 특색 있는 동물들을 만나보고 먹이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사람들과 상당히 친숙해서 가까이 가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A$2 정도 내면 입구에서 먹이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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