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 더 좋은 제주 여행지 모음

여행 일정의 일기 예보가 모두 비 소식이라 실망했다면 이 가이드를 주목하자. 비가 와서 더 좋은 장소들을 모았다. 어떤 날씨에도 여행이 즐거울 수 있도록, 비 오는 날 제주를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려한 미디어 아트 전시부터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는 곳까지. 제주의 실내 여행지는 테마가 다채로워 선택의 폭이 넓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기 좋은 실내 여행지는 미리 저장해두자.

아기자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소품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바다, 감귤, 돌하르방 등 제주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판매해 여행을 추억하기에 좋다.

폭우가 아니라면, 비가 내리는 수목원은 운치 있다. 푸른 녹음과 숲의 향이 더욱더 짙어진다. 특히 안개까지 자욱해지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선물한다.

제주에는 비 오는 날이면, 멋진 광경을 뽐내는 명소가 자리한다. 비 덕분에 거대한 물줄기가 흐르며 장관이 펼쳐지는 폭포가 그 주인공. 특히 엉또 폭포는 평상시에는 기암절벽이지만, 비가 내리면 시원한 폭포수가 쏟아져 내린다.

비가 오는 날 가기 좋은 장소를 저장해두었다가 숙소와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에 당황했다면 아래 일정을 담아보자. 전시와 소품 구경을 하루에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