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도 끄떡없는 최고의 '이코노미석' 고르기

드물긴 하지만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중화항공 등이 운항하는 항공기에선 리클라이너형 좌석을 사용한다. 해당 항공기를 찾아 예약하는 것도 장시간 비행을 버티는 방법 중 하나.

레그룸 간격은 따로 정해진 공통 규정이 없다. 항공사별로 천차만별. 대부분의 항공사는 레그룸 대신, 좌석 간 간격을 뜻하는 '시트 피치'를 항공기 정보에 명시하고 있다. 그 정보를 참고하자.

∙ 대한항공 32인치 (32-34) ∙ 아시아나항공 31인치 (31 - 36) [해외 항공사] ∙ 에어 프랑스 32인치 (32-34) ∙ 델타항공 31인치 (31 - 35) ∙ 유나이티드 31인치 (31 - 37) ∙ 중국동방항공 29인치 (29 - 33) ※ 참고 : 국내 LCC, 최소 간격 28인치

국내 항공사의 경우 아시아나에서만 '이코노미 스마티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 중. 해외 항공사에서는 해당 좌석을 보유한 경우가 많으니 예약 전 꼭 확인해볼 것!

[혜택] ∙ 우선 체크인 & 탑승 가능 ∙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넓은 시트 피치 ∙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가능 [추가 비용] 일본, 중국 : 3만 원 / 동남아 : 5만 원 미주, 유럽, 호주 : 17만 원 [예매 방법] 아시아나 홈페이지, 아시아나 예약센터

[혜택] ∙ 수하물 최대 23Kg, 2개까지 무료 ∙ 시트 피치 38인치, 리클라이너형 좌석 ∙ 스페셜 여행 키트 무료 제공 [추가 비용] 30 - 50만 원 추가 (시즌별, 거리에 따라 상이)

[혜택] ∙ 시트 피치 39인치, 리클라이너형 좌석 ∙ 수하물 35kg까지 가능 ∙ 개인용 USB 포트 및 전원 플러그 사용 가능 [추가 비용] 거리에 따라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