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좋은 이스탄불 공원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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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C3%BClhane_Par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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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는 역사적, 종교적 유적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현지인의 일상을 엿볼 수 있고, 여행 중 쉬어가기에도 좋은 넓은 공원이 도심 곳곳에 있다.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공원 다섯 곳을 소개한다.
톱카프 궁전 앞 공원
귈하네 공원
명소가 모여있는 구시가지에 위치해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가 많이 찾는 공원.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오스만 제국 당시에는 톱카프 궁전의 외부 정원이었으며, 1912년에 개방되면서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았다. 여행자들은 보통 궁전 관람을 마친 후 쉬어가기 위해 들르며, 피크닉을 즐기는 현지인도 많다. '귈하네'는 튀르키예어로 장미의 집을 뜻하며, 매년 봄에는 튤립 축제가 열리기도 하니 시기가 맞는다면 꼭 방문해보자. 공원의 북쪽에서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마주한 공원
베벡 공원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자리 잡은 공원. 1908년부터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해온 곳이다. 지난 2008년 이탈리아 건축가들에 의해 리노베이션 되었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반려견을 산책시키기 위해 나온 현지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베벡 지구는 이스탄불의 부촌에 속하는 곳으로, 주변에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다. 식사 후 공원에서 산책을 즐겨봐도 좋겠다.
전망대 못지않은 공원
울루스 공원
울루스 공원은 훌륭한 전망을 자랑한다. 보스포루스 해협뿐만 아니라 맞은편의 위스퀴다르 지역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원 안에는 매혹적인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식사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주말에는 특히 사람이 붐빈다.
돌마바흐체 궁전 앞에 자리한 대규모 공원
마치카 데모크라시 공원
1990년대 초 지어진 이곳은 원래는 정식 공원이 아닌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였으며, 그래서 '사랑의 공원(Love Park)'로 불렸던 곳이다. 이후 보수 공사를 거쳐 1993년에 ‘마치카 데모크라시 공원’이라는 명칭으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신시가지 한가운데에 있지만 15만 평 정도로 워낙 규모가 커, 공원 안에서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베이올루 지역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
페네르바흐체 공원
아시아 지역에 위치해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공원. 벤치나 테이블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특히 주말이면 피크닉을 즐기러 나온 연인이나 가족으로 북적인다. 마르마라 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고, 주변에 맛집과 카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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