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체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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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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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해외여행의 시작, 급한 마음에 짐을 꾸렸다가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 있다. 현지에 도착해 당황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면 좋을 체크리스트.
여행 전 필수 체크 항목!
1.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기 2. 경유하는 국가에 필요한 비자 신청하기 3. 멕시코 입국 신고서(FMM) 온라인 작성 후 인쇄하기 4. 항공권의 출국, 귀국 일정 등 다시 한번 체크하기 5. 예산에 맞게 환전하기 6.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 들기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ESTA 또는 eTA 신청하기
우리나라에서 멕시코까지 운항하는 직항이 없다. 대부분 미국이나 캐나다를 경유한다. 만약 미국을 경유한다면 ESTA를, 캐나다를 경유한다면 eTA를 신청해야 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 ESTA 비자의 경우 발급받는데 최소 3일이 걸리니 미리 신청하자. · ESTA 비자를 신청할 때, 미국 국토 안보부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인지를 꼭 확인하자. 공식 사이트가 아닐 경우, 높은 수수료로 8배가 넘는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
출입국 신고서(FMM) 작성하기
멕시코에 입국하려면, 출입국 신고서 작성이 필요하다. 기내에서 나눠주거나 입국 심사대 옆에도 비치되어 있지만,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하는 것을 추천. 조금 더 빠르게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지원해 편리하다. 온라인으로 작성 시에는 출력한 다음 싸인까지 해야 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입국 심사 시 제출한 용지의 반쪽을 잘라 주는데, 출국할 때 다시 확인하기 때문에 잘 보관해둬야 한다. 만약 출입국 신고서를 분실했다면, 재발급 비용을 내야 한다.
멕시코 관광세 지불하기
칸쿤과 이슬라 무헤레스, 코스멜 섬 등이 속한 킨타나로오(Quintana Roo)주를 여행한다면, 관광세를 지불해야 한다. 칸쿤 국제공항에서 출국할 때 확인하는데, 입국 전부터 지불이 가능하므로 미리 지불해두는 것을 추천. 관광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작성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한 후 QR 코드를 받으면 된다. 4세 이상 외국인 여행자에게 해당하며, 요금은 224페소.
알아두면 좋아요!
관광세가 항공권에 포함된 경우도 있으니, 항공권 예약 시 확인하자.
E-티켓, 바우처, 여권 사본 등 출력하기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는 여권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입국 시 리턴 티켓이나 호텔 바우처가 확인되지 않으면 종종 입국이 거절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출력해두자. 호텔 바우처는 체크인할 때도 편리하다. 여행 중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여권 사본과 여권 사진 2매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유심카드 또는 포켓와이파이
데이터 이용법은 크게 유심카드와 E심, 포켓와이파이, 데이터 로밍이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달라 여행의 기간과 인원을 고려하여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환전하기
여행지에서 쇼핑과 먹방을 즐기려면 환전은 필수! 한국에서 멕시코 페소를 취급하는 곳이 적어 달러로 환전한 후 멕시코에서 페소로 재환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에서 달러를 받기도 하는데, 이때 거스름돈은 멕시코 페소로 주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달러보다는 페소를 추천. 간혹 거스름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대형 마트가 아닐 경우에는 환율을 제멋대로 적용해 받기도 한다.
여행자 보험
여행 중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무사히 다녀오면 좋겠지만, 혹시나 일어날 사고나 분실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을 들어두자. 보험사에 미리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또는 출국 당일 공항에 위치한 여행자 보험 부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댑터
멕시코의 전압은 127V, 60Hz. 콘센트 모양이 11자로 우리나라와 달라, 멀티 어댑터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기타 물품들
멕시코의 기후에 어울리는 옷, 세면도구 등 외에도 개인적으로 필요한 비상약과 같은 물품을 확인하여 꼼꼼히 챙기자. 장거리 비행에 유용한 이어폰이나 목베개, 안대 등과 같은 아이템도 챙기면 좋다.
수하물 규정 확인하기
무게 확인하기
항공사에 따라 수하물로 부칠 수 있는 짐의 무게가 정해져 있다. 보통 20k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내 반입 가능 물품과 위탁 수하물 규정은?
기내 가방이냐 위탁 수하물이냐에 따라 반입이 불가한 물품들이 있다. 스프레이, 성냥 등 인화성 물질은 당연히 기내도 위탁도 반입이 불가하다. 액체류의 경우 100mL를 초과하면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며, 휴대폰 보조 배터리의 경우 기내 가방에 들고 타야 한다. 자신이 해당하는 항공사 사이트에 가서 수하물 규정을 체크하고 짐을 싸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기내로 가져갈 수 없는 물품
· 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규격(세 변의 합 115cm, 10kg 이내)을 초과하는 물품 · 기타 타인에게 위해를 입힐 수 있는 물품 (칼, 공구류, 스포츠용품 등) · 100mL 초과 용기에 담긴 액체, 젤류 · 날카롭거나 뾰족하거나 긴 봉 형의 물품
일반적으로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는 물품
· 현금, 보석이나 귀금속, 유가증권, 계약서, 논문과 같은 서류, 여권, 신분증, 열쇠, 견본(샘플), 골동품 등 가치를 따지기 어려운 귀중한 물건 ·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카메라 등 고가의 개인 전자제품 또는 데이터 저장 장치 · 파손 혹은 부패하기 쉬운 물품 · 하드케이스에 넣지 않은 소형 악기류 · 기내 또는 여행 중에 사용될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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