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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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Jungfrau.ch/photos/a.121454271248812/1367741896620037/?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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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호수 사이에 낀 인터라켄은 융프라우 지역 교통의 요지이자 최고의 관광도시이다. 하지만 많은 여행객들이 융프라우에 여행의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인터라켄 타운 내 곳곳의 스팟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놓치면 아쉬울 인터라켄 타운의 주요 스팟을 기억하자.
1859년 개관한 사교장
쿠르잘
개관할 당시에 융프라우 지역 최고의 사교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오래된 사교 문화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현재는 회의장, 콘서트홀, 레스토랑, 카지노로 운영된다. 융프라우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거점인 인터라켄과 함께 사진 담기 좋으며 정원에 꽃시계와 분수가 있어 포토 스팟으로 제격이다.
인터라켄에 위치한 산
하더 쿨름
하더 쿨름은 해발 1,322m 높이에 있는 산이지만, 빨간 푸니쿨라에 탑승하면 10분 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를 비롯해 툰과 브리엔츠 호수까지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다.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전망대에서 누리는 알프스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 이곳은 매년 4월 중순에서 11월 사이의 시즌에만 방문 가능하다.
인터라켄을 대표하는 광장이자 공원
회에마테 공원
인터라켄 동역과 서역 사이 중심을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인터라켄을 산책하다 보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을법한 장소이지만 이동 중 잠시 공원에 앉아 알프스 기운을 느껴봐도 좋다. 넓은 잔디 뒤로 펼쳐지는 융프라우의 모습은 놓치지 않고 담아야 할 절경이다.
관심 가지고 보아야 눈에 담을 수 있는 구시가지
하우프트 거리
인터라켄 서역에서 아레강을 건너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오래된 주택가이다. 샬레풍의 집이 거리에 줄지어 서 있다. 인터라켄의 도회적인 모습과 달리 옛 전통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거리로 아침 산책하기에 좋다.
인터라켄에도 박물관이?
관광 박물관
인터라켄은 스위스의 가장 오래된 관광 도시이자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이곳은 그러한 인터라켄 관광 산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알프스와 함께 관광의 메카로 떠오른 인터라켄의 발전 과정, 역사, 알프스 융프라우 산에 관한 사진 및 등산 경로에 대한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인터라켄의 테마파크
융프라우 파크
미스터리 파크라고도 불린다. 스위스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 에리히 폰 데니켄이 설립한 테마파크이다.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직접 조사하고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스위스 자국 관광객은 꼭 찾는 필수 관광지이다.
인터라켄에 있는 야외 공연장
빌헬름 텔 야외극장
스위스 건국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드리히 쉴러의 원작 연극 <빌헬름 텔>을 선보이는 곳. 1912년부터 매년 6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주중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환상적인 자연 속에서 훌륭한 배우들이 펼치는 연극을 감상해 보자.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
스위스 고유 명사와도 같은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의 지붕’이라는 별명을 가진 해발 3,454m의 알프스 내 봉우리이다. 스위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단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방문하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산악 열차 덕에 등반이 어렵지 않으며, 2020년에는 케이블카 '아이거 익스프레스'가 신설되어 정상까지 더욱 빠르게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융프라우요흐 산악 열차
산악 철도가 거미줄처럼 잘 연결되어 있어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융프라우 철도 티켓의 한국 총판인 동신항운 홈페이지에서 일목요연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확인해 보자!
융프라우요흐 산악 철도 이용법
· 티켓은 동신항운에서 미리 예약, 구매하면 요금 할인과 할인 쿠폰 및 신라면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 인터라켄 동역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 자신의 번호가 되면 창구에서 예약증을 보여준다. · 지정된 플랫폼으로 간다. · 열차에 탑승할 때 좌석 지정은 불가능. 자신이 예약한 객실 클래스에 맞게 탑승하면 된다. 객실은 1등석과 2등석으로 나뉜다. · 열차에 탑승할 때 별도의 티켓 확인은 없다. 단, 객실 내에서 승무원이 표 검사 및 펀칭을 하기 때문에 일정이 끝날 때까지 티켓을 잘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산악 철도의 숨은 공로자
융프라우 철도의 설립자인 아돌프 구에르 첼러는 1893년 이곳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문뜩 떠오른 아이디어를 스케치 했다. 그 아이디어가 바로 산악 철도! 스위스 산업의 거물로 불리는 그는 거대한 바위 속 터널을 지나는 철도를 융프라우까지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가졌고, 그 꿈을 현실화 하였다. 1896년부터 16년 간 철도 공사가 지속되었고, 첼러는 사업 시작 3년 만에 세상을 떴지만, 열차는 1912년 8월 1일 스위스 독립기념일을 기해 개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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