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를 둘러보고 배를 채웠다면 양손 두둑하게 쇼핑을 즐길 차례다. 한국보다 저렴한 먹거리부터 니스를 기념하기 좋은 아이템까지.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니스 쇼핑 리스트를 소개한다.
니스의 명물
올리브 오일
엄격한 생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프랑스의 올리브 오일. 다양한 니스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직접 맛보고 구매하고 싶다면 ‘부티크 알 올리비에 니스 점’으로 향하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마세나 광장 근처에 위치해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맛별로 다양한 컬러의 틴케이스에 담겨 선물용으로 사랑받으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그중 인기는 바질, 로즈마리, 갈릭.
출처 blog.naver.com/roah-/22310066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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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크림치즈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한 크림치즈.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마담 로익이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다. 짠맛이 덜하고 고소한 우유맛이 특징. 단독으로 빵에 발라 먹어도 좋지만 잼과 함께 조합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단,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아 개봉 후 되도록 빨리 먹을 것을 권장한다. 마트나 베이커리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출처 instagram.com/p/C56kpnwO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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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많이 사 오는
소금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실용적인 선물을 원한다면 소금을 추천. 트러플 소금부터 로즈 소금, 라벤더 소금 등 다양한 맛의 소금을 판매한다. 특히 향이 좋은 트러플 소금이 인기. 특별한 소금을 원한다면 황금색을 띠는 황금 소금과 황금 후추를 추천한다. 이 밖에도 프렌치 키스를 형상화한 소금, 후추통 등 케이스를 보고 고르는 재미도 있다. 로컬 마켓이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instagram.com/p/C1PC-P9Mp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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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디저트가 땡긴다면
밤잼
프랑스의 국민 밤잼이라고 불리는 크렘드마롱. 리옹 지역에서 수확한 야생 밤으로 만들며 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천연재료만 사용한다. 통조림, 파우치, 튜브 타입으로 나뉘는데 원하는 만큼 짜먹기 좋은 튜브 타입을 추천. 크림치즈와 마찬가지로 빵에 발라 먹거나 요거트에 넣어 먹는다.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니스가 훨씬 저렴한 편이다.
출처 facebook.com/photo.php?fbid=766324275540313&set=pb.100064882412285.-2207520000&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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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좋은
로제와인
우아한 장미색을 띠는 로제와인. 차갑게 마시는 게 보편적으로, 니스에 휴가를 온 여행자들이 더위를 식힐 때 주로 마신다. 레드와인처럼 묵직하지 않고 화이트와인처럼 가볍지 않아 와인 입문자들도 마시기 좋다. 대형 마트인 까르푸를 비롯해 마트 곳곳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숙소도 좋지만 해변에서 뷰를 만끽하며 마시기를 추천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국내 입국 시 주류 면세 기준(1인당 2병 / 2L / 400달러 이하)을 꼭 확인할 것.
출처 blog.naver.com/cjfcjfdlsp/22343110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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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를 추억하기 좋은
엽서
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는 엽서.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 니스에는 여러 미술관과 갤러리가 자리한다. 작품 감상 후에는 뮤지엄숍을 들러볼 것. 예술 작품이 그려진 다양한 엽서를 판매한다. 여행자들이 많이 들리는 구시가지나 길거리 곳곳에도 엽서를 판매하는 숍이 많다. 일러스트 엽서부터 니스 풍경을 담은 엽서까지 다양하니 취향껏 골라보자.
출처 shutterstock.com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은
비누
꾸준히 사랑받는 니스 쇼핑 아이템. 시장, 마트, 기념품숍 등에서 수제 비누를 판매한다.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살레야 시장에 가면 여러 종류의 비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규모 라벤더 밭인 '발랑솔'을 품은 니스인 만큼 라벤도 비누도 인기. 가격이 저렴해 선물용으로 여러 개 사 오는 여행자들이 많다.
출처 blog.naver.com/sseunggzzangg/22343095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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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관심이 많다면
향수 & 핸드크림
향수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니스의 근교 도시, 그라스. 유명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가 시작된 도시가 바로 그라스다. 본점은 그라스에 있지만 니스에도 매장이 위치한다. 향수는 물론 핸드크림과 바디용품, 디퓨저 등을 판매한다. 패키징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제격. 시그니처는 황금빛 알루미늄 보틀에 담긴 퍼퓸 라인으로 약 8년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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