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도시에서 여행을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택시 할인 혜택도 정리해 두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자. 👀
태국 북부에 자리해 방콕보다 평균 기온이 낮은 편인 치앙마이. 7-8월에는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비록 여름철엔 우기지만, 잠깐 내리는 스콜성 비만 피하면 관광에는 전혀 문제없다.
'한 달 살기'의 성지로 불리는 치앙마이는 슬로우 라이프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곳에서만큼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현지인들을 따라 느린 시간의 매력에 빠져보자.
여유로운 시간을 알차게 채워줄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치앙마이에서 놓칠 수 없는 로컬 마켓 탐방은 필수 코스! 카페 투어, 마사지, 쿠킹 클래스 등 비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가득하다.
7~8월의 발리는 한국보다 더 시원하고 쾌적하다. 게다가 다른 동남아 여행지들이 이 시기에 대부분 우기지만, 발리는 건기에 해당해 최적의 여름 휴가지로 꼽힌다.
여름철 발리에서 가장 추천하는 곳은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둘러싸인 우붓. 숲속에 위치한 리조트에 머물며 요가, 스파, 명상 등을 통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에 집중해 보자.
숲보다는 바다를 좋아한다면, 꾸따나 짱구의 해변에서 서핑이나 수영을 즐겨봐도 좋다. 무더위를 싹 잊게 해줄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
발리를 포함해 대부분의 동남아 여행지는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동남아의 택시 서비스, 그랩(Grab)을 이용해 보자. 탑승 전에 요금을 미리 책정해 흥정할 필요가 없고, 현지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의사소통 걱정도 덜어줄 것!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8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자.
해발 약 1,500m 고원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1년 내내 우리나라 봄처럼 온화하고 쾌적한 기후를 자랑한다. 과거 베트남 왕족들이 피서지로 찾았던 곳인 만큼, 여름철 여행지로 제격이다.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설된 유럽풍 건축물들이 곳곳에 남아있어 '베트남 속 작은 유럽'이라는 별명이 있다. 자연과 이국적인 건물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작은 도시에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시원하고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달랏 외곽의 다딴라 폭포에서 액티비티를 체험해 보자. 밤에는 달랏 야시장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길거리 음식과 함께 맥주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최근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사파. 하노이에서 약 330km 떨어진 고산지대 마을인 사파는 다른 베트남 도시들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을 자랑한다.
해발 1,5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연중 시원하고, 시선이 닿는 곳마다 웅장한 산맥들이 구름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사파에 자리한 깟깟 마을에서는 베트남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통 의상 체험부터 수공예품 쇼핑까지, 이색적인 경험이 우리를 기다린다.
트리플이 소개한 도시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랩(Grab) 서비스 지역이라는 점!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이용 가능한 차량 공유 서비스로, 편리한 이동 서비스는 물론 배달 서비스도 지원해 여행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모든 이동 경로는 구글 지도로 안내해 한눈에 보기 편하고, 한국에서 미리 그랩 앱에 결제 카드를 등록하면 현지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니, 동남아로 떠날 예정이라면 그랩 앱을 준비해 가자.
1천 원대로 그랩 택시, 배달, 마트까지, 최대 25% 중복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랩 여행자 패스'! 동남아 7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그랩 여행자 패스로 더욱 경제적인 여행을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