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안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 노선을 운항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우리나라에서 운항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직항편은 모두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TBIT)로 도착하며, 인천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약 11시간 소요된다.

· 1층 : 입국장 · 2층 : 주차장 · 3층 : 출국장 (티켓팅 구역) · 4층 : 비행기 탑승장 (게이트, 레스토랑, 면세점 등이 있음) · 5-6층 : 라운지

· 각각 터미널 사이를 오갈 때 걸어서 3-5분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터미널이 9개나 되기 때문에 바로 옆 터미널이 아니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셔틀버스는 1층 'LAX Shuttle & Airlines Connections'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탈 수 있다. ·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할 여행자는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픽업 존인 제 1터미널 옆에 있는 'Lax-It'존까지 이동해야 한다.

여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공항 이용에 곤란한 일이 있으면 인포메이션으로 찾아가면 된다. 각 터미널의 입국장 수하물 찾는 곳 근처에 있으며,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는 입국장과 출국장 곳곳에 10여 개가 위치한다.

모든 터미널의 수하물 찾는 곳에는 셀프서비스 터치스크린에서 대화형 방문객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 키오스크에서 공항 지역 호텔, 지상 교통편, 렌터카 등의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1층 입국장에 유심을 판매하는 통신사가 있다. 하지만 다소 비싼 편이라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거나 시내에서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공항 내 환전소에서도 유심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환전을 하지 못했다면,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해보자.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과 출국장에 각각 환전소가 있다. 입국장에서 짐을 찾고 나와 오른편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공항에는 수하물 보관함이나 보관 시설이 없다. 필요한 경우에는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LAX 수하물 보관소에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픽업 시에 연락을 하면 터미널로 직접 배달해준다. 지불은 현금으로 가능하며, 후불이다.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5층과 6층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대부분의 라운지는 비즈니스석, 일등석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에게 제공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PP카드 소지자, 일등석 승객을 위한 라운지로 과일, 샌드위치, 스낵류 등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샤워 시설도 구비되어 있으며 샤워 시설은 카운터 직원에게 안내받아 이용할 수 있다. · 위치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5층

· 현재 대한항공 직영 라운지는 공사 중으로 '원월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타 얼라이언스 골드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맥주, 와인 등의 각종 음료가 제공되며 야외 데크와 샤워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 위치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6층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모든 터미널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최대 45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설정에서 'LAX Free WiFi'를 연결하고 30초 광고 보기 후에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내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 처치 스테이션이 있다. · 위치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3층 출국장

각 터미널마다 육아 휴게실이 있다. 'Nursing Room'이라고 쓰여진 곳을 찾으면 된다. · 위치 :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4층 150 게이트 근처

톰 브래들리 터미널에는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있다. 샌드위치, 요거트와 같은 간단한 음식들부터 스시, 화덕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