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즐겁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한 번쯤은 내 취향으로 온전히 채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주목!
천천히 현지 감성을 만끽하는 곳부터 완벽한 휴식이 기다리는 곳까지, 혼자라 더 좋은 해외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도시별 특징과 추천 명소부터 알아두면 좋을 주의 사항까지 알차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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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문화가 혼합된 듯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홍콩. 비교적 치안이 좋은 편이고 버스, 트램, 페리 등 대중교통이 발달해 혼자 여행하기 좋다. 특히 홍콩 주요 명소들을 순회하는 투어형 버스, '빅 버스'를 타면 더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홍콩 혼자 여행 포인트
디즈니랜드, 야경,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홍콩이지만 하이라이트는 역시 쇼핑! 전체가 면세 지역인 만큼 명품, 브랜드 쇼핑을 하기 좋다. 곳곳에 쇼핑 스팟이 있으니 잊지 말고 들러 보자.
저렴하게 득템! 홍콩 쇼핑 스팟 🛍
@hkifcmall

IFC 몰
홍콩 시내 대형 쇼핑센터. 백화점부터 영화관, 루프탑 테라스까지 갖춰 둘러보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간다. 한국인 여행자들은 최근 롱샴 브랜드의 가방 쇼핑을 위해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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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 뮤제아
요즘 홍콩에서 가장 핫한 복합문화공간. 미술관과 쇼핑몰이 결합된 듯한 분위기로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쇼핑몰, 레스토랑,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쇼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Florentia Village 佛羅倫斯小鎮

플로렌시아 빌리지
일명 ‘프라다 아울렛’으로 불리는 홍콩 명품 쇼핑 스팟. 프라다, 미우미우, 버버리를 비롯한 인기 명품 매장 10여 개가 입점되어 있다. 제품 디스플레이와 인테리어가 깔끔해 쾌적하게 여러 상품을 둘러보기 좋다.
👇 홍콩을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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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bus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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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분 내외의 짧은 비행시간과 편리한 교통으로 1인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도쿄. 혼밥하기 좋은 식당과 가성비 좋은 캡슐 호텔이 많아 혼여행 입문지로 좋다. 도시 어디에나 한국어가 잘 표기되어 있어 여행 난이도도 낮은 편.
🔎 도쿄 혼자 여행 포인트
나 홀로 도쿄의 감성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카페 투어를 추천한다. 주요 관광지들 주변에 예쁘고 감성적인 카페가 많아, 틈틈이 쉬어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감성 충전 제대로! 도쿄 추천 카페 ☕
@fuglentokyo

푸글렌 도쿄
전 세계 중 노르웨이와 일본에만 지점을 둔 카페. 북유럽산 원두를 사용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커피를 마시며 거리 구경을 할 수 있는 야외 벤치석이 마련되어 있어 1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onibuscoffee

오니버스 커피 나카메구로 점
지하철이 지나는 철길 근처에 위치한 카페. 지하철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는 1층 야외 좌석과 2층 창가 자리 뷰가 유명하다. 가게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tricolore_koushiki

토리코로루
1936년에 문을 열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카페. 핸드드립으로 내려 깔끔한 향과 풍미를 자랑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 바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혼자 방문하기 좋다.
👇 도쿄를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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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보다 작은 국가인 싱가포르. 면적은 작지만 경제가 발달한 선진국으로, 거리가 깔끔하고 비교적 치안도 좋은 편이라 혼자 다니기에 큰 무리가 없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부터 아름다운 야경, 여러 나라의 음식까지 즐길 거리도 많아 혼자 여행이 심심하지 않다.
🔎 싱가포르 혼자 여행 포인트
평생 두고두고 간직할 만한 인생샷을 남기고 오자. 독특한 외관을 가진 웅장한 건축물부터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루프탑 바까지, 도심 곳곳에 인생샷 포인트가 즐비하다.
인생샷 보장! 싱가포르 포토 스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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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즈 바이 더 베이
25만 종 이상의 꽃과 식물이 서식하는 싱가포르 최고의 랜드마크. 다양한 꽃과 거대한 폭포, 아찔한 공중 다리까지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넘쳐난다. 밤에 진행되는 무료 나이트 쇼도 볼거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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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캐닝 공원
최근 SNS에서 핫한 싱가포르 인증샷 포인트. 싱그러운 정원을 거닐며 힐링하다가 메인 포토 스팟인 ‘포트 캐닝 파크 트리 터널’에 들러, 울창한 숲 뷰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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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레인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싱가포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거리. 이슬람 사원이 보이는 아랍 스트리트와 함께 둘러보면 좋다. 여유롭게 구경하며 카페나 펍에서 시간을 보내 보자.
👇 싱가포르를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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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anavirtuespa

관광과 휴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콕. 전통적인 건축물과 화려한 마천루가 조화를 이뤄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밤낮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데다가 교통까지 편리해 혼행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곳.
🔎 방콕 혼자 여행 포인트
한국에서는 비싼 스파와 마사지를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즐길 수 있다. 서비스가 훌륭한 것은 물론,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많다. 힐링이 필요한 나 홀로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
1일 1마사지! 방콕 추천 럭셔리 스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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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나 버츄 스파
녹음에 둘러싸여 비밀 정원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 개별 룸이 배정되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샤워실도 있어 오일 마사지 후 샤워도 가능하다.
@bhawaofficial

바와
싱그러운 정원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프리미엄 스파. 100분 동안 진행되는 핫 스톤 마사지와 아로마 테라피가 인기 코스다. 마사지를 받고 나오면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준다.
@oasisspathailand

오아시스 스파 수쿰빗 31 점
예쁜 정원과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고급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 서비스와 시설이 만족스러워 한국인 여행자의 선호도가 높다. 미리 요청하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 방콕을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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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보다 조금 먼 국가로 혼자 떠나보고 싶다면 시드니를 추천한다. 다른 영미권 도시 대비 치안이 좋은 편이고, 시내에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어 혼자 여행이 그리 어렵지 않다. 1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호스텔과 1인용 숙소도 많아 숙박비 부담을 덜 수 있다.
🔎 시드니 혼자 여행 포인트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시드니. 도심에서 버스로 20분만 가도 세계적인 서핑 비치가 눈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걸으며 혼여행에서만 가능한 나와의 시간을 가져 보자.
바라만 봐도 좋은, 시드니 추천 대자연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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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비치
시드니를 대표하는 해변.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잘 닦여 있어 혼자 천천히 걷기 좋다. 전 세계 서퍼들에게 사랑받는 해변이기도 하니 관심이 있다면 수상 액티비티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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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운틴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오묘한 푸른색으로 빛나는 산. 거대한 절벽과 협곡이 끝없이 펼쳐져 자연의 경이가 느껴진다. 투어로 방문하면 석양과 별이 가득한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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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보타닉 가든
시드니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휴식처. 희귀 식물과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배경으로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펼쳐져 있다.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현지인처럼 여유를 만끽해 보자.
👇 시드니를 더 알차게 즐기는 방법
✔ ‘나만 아는 여행지’는 위험해요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관광객이 너무 적거나 주요 관광지와 멀리 떨어진 곳들의 경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 어렵다.
✔ 밤늦게 다니지 않기
아무리 치안이 좋은 도시라고 해도 늦은 밤이나 인적이 드문 길은 가급적 피하자. 이민자, 난민이 많은 지역에 방문한다면 더더욱 주의할 것.
✔ 소매치기 주의
사람이 몰리는 시장, 인기 관광지에서는 어느 도시에서나 소매치기에 주의하자. 현금이나 카드는 나누어서 보관하고 가방은 쉽게 낚아챌 수 있는 핸드백 대신 몸에 밀착된 크로스백, 힙색 등을 추천한다.
✔ 여행자 보험 가입은 필수
여행 중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여행자 보험은 꼭 들고 가자. 각종 도난 사고부터 수하물 분실이나 지연, 예상치 못한 병이나 사고 등에도 대비할 수 있다.
✔ 비상 연락망 체크
비상 상황에 대비해 여행 국가의 영사관이나 항공사 전화번호를 알아 두자. 해외 안전 여행 앱을 깔면, 위급상황 시 국내에 있는 가족과 지인에게 바로 문자가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