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당신. 이제 시내로 이동해 본격적인 관광을 즐길 일만 남았다. 공항에서 아름다운 밤거리를 자랑하는 스트립까지 3km, 라스베가스 다운타운까지는 10km 거리로 가까워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동 수단은 총 4가지로 우버, 택시, 셔틀 밴, 버스가 있다.
여행자들의 애용 수단
우버, 리프트
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개념이다. 택시보다 저렴하고 예상 비용, 도착 시간, 운전자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공항 앞 우버/리프트를 타는 지정 장소로 가서 차량을 부르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같은 목적지를 입력해도 우버와 리프트의 가격이 다르다. 시간대별로도 상이하니 두 택시 앱의 요금을 비교하고 저렴한 것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간단정보
· 타는 곳 : 제3터미널 V층
· 요금 : 약 12달러 (라스베가스 스트립까지)
출처 facebook.com/LASAirport/photos/a.259333436864/10157103716581865/?type=3&theater
출처 facebook.com/LASAirport/photos/pcb.10154487847291865/10154487842251865/?type=3&theater
짐이 많거나 이동에 불편이 있다면
택시
해리 리드 국제공항은 도심에서 멀지 않아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다. 택시보다는 비용이 저렴한 우버를 추천하지만, 장기간 비행 후 휴식을 위해 빠른 이동을 원한다면 공항 앞에서 바로 택시를 이용해도 좋다. 또한, 3명 이상일 경우에는 셔틀이나 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스트립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간단정보
· 타는 곳 : 제1터미널 1층 4번 출입구 앞 / 제3터미널 0층 52번, 57번 출입구 인근
· 요금 : 기본요금 5.25달러 / 1.6km당 3.15달러 (캡 택시 기준)
출처 mccarran.com/Transportation/Taxi
호텔까지 이동하는 공항 셔틀
셔틀 밴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으며, 셔틀 회사 중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아껴서 호텔로 이동할 여행객에게 추천! 가까운 호텔부터 우선 정차하며, 사람들이 많이 탈수록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셔틀은 회사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므로 미리 비교해서 예약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편도보다 왕복 티켓이 더 저렴하니 참고하자.
간단정보
· 티켓 구입처 : 공항 앞 각 회사별 가판대(가격 비교 필수)
· 타는 곳 : 제3터미널 0층 앞 셔틀버스
· 요금 : 왕복 30달러 (라스베가스 스트립까지)
출처 facebook.com/supershuttleusa/photos/a.600580439967465/2354602861231872/?type=3&theater
저렴한 이동 수단
RTC 버스
요금은 저렴하지만, 일부 지역만 운행하는 버스. 제3터미널 앞에서 CX 버스가 도심으로 향하며, 스트립의 남쪽 일부와 북쪽 일부 지역에만 정차한다. 정차하는 정류장에서 목적지까지 거리가 있다면 스트립을 순회하는 RTC 시내버스(듀스, SDX)로 갈아타야 한다.
간단정보
· 티켓 구입처 : 자동판매기(TVM) 또는 공항 내 판매소, 모바일 앱(ride RTC)
· 타는 곳 : 제3터미널 2층 44번 출입구 건너편, 제1터미널 0층
· 요금 : 2시간권 6달러 / 24시간권 8달러 / 3일권 20달러
출처 facebook.com/LASAirport/photos/a.259333436864/10151466641816865/?type=3&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