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0.juuu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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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리틀포레스트? 강원 시골감성카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의 시골집을 닮은 창가에 앉아 노닥노닥 쉬고픈 감성을 품고 있다면, 강원도로 떠나보시길 바라요. 그저 앉아 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지는 고즈넉한 카페들이 여러분의 감성을 채워줄 거예요.
유리온실 속 따스함이 스민
양양 팜 11
바다가 전부인 줄 알았던 양양의 그리너리한 감성을 품은 카페입니다. 작은 온실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어디서든 울창한 숲의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실내는 물론 갈대가 우거진 야외에서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웅장한 설악산의 뷰가 맞이하는
고성 란야원
설악산의 경치를 담은 이곳은 고성 화암사 안에 위치한 전통찻집입니다. 사찰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 덕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죠. 이곳의 진짜 명물은 카페 안에서 볼 수 있는 수바위의 경치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나요? 또한 직접 담은 전통차와 호박식혜까지 맛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힐링 명당이네요.
깊은 산 속 동화같은 풍경
홍천 러스틱 라이프
홍천의 깊은 산골에 위치한 작은 카페인 이곳. 크고 작은 돌들을 쌓아 만든 건물에는 동화 같은 분위기가 맴돌죠. 액자를 닮은 창가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루프탑이에요. 탁 트인 전망의 옥상에서는 포레스트 뷰와 맑은 하늘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시골 할머니집 같은 푸근함
횡성 이가본때
한우로 유명한 횡성에 위치한 소담한 카페에요.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어 경치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죠. 일주일에 단 3일만 운영하는 곳이지만, 유니크한 분위기와 시그니처빵 덕분에 마감시간도 전에 모든 메뉴가 품절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네요.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땐 화덕에서 빵을 굽고, 앉은뱅이밀로 반죽을 만들기 때문에 구수한 빵의 풍미가 살아 있어요.
예술가 부부의 아늑한 공간
평창 이화에 월백하고
예술가 부부가 만든 평창의 산장 카페입니다. 목조주택으로 지어진 카페의 외관은 전에 없던 시골 감성을 제대로 일깨워주죠. 부부의 손길이 닿은 카페 곳곳에는 예쁜 손글씨로 적힌 안내 문구와 이곳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어들이 적혀있어요. 주문 즉시 바에서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 맛 또한 일품이죠. 평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따스함이 느껴지는 숲속 카페에 들러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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