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 분수 100%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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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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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빌기 위해 모인 여행자들로 항상 북적이는 트레비 분수. 소원을 빈 후에는 분수 주변에 즐비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자.
트레비 분수
고대 로마 시대부터 수도교가 발달해 도시 곳곳에 샘과 분수를 놓아 로마는 물의 도시라 불린다. 물길의 끝에 위치한 트레비 분수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두 얼굴의 바다를 표현한 말들을 거느리고 있다. 한 개의 원석으로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정교하고 조화롭다.
알아두면 좋아요!
트레비 분수는 아침 일찍 들러 골목을 울리는 분수 소리를 들어야 하고 낮에는 햇빛을 받아 빛나는 대리석의 모습을, 밤에는 가로등 불빛에 물든 야경을 보러 방문해야 한다. 유명한 관광지인 데다가 여행자가 많은 만큼 지갑을 노리는 소매치기도 많으므로 조심하자.
트레비 분수에 소원 빌기
트레비 분수에 도착하면 동전을 던지는 사람들이 흔하게 보인다. 고대 로마인들이 여행을 시작할 때 집 앞의 샘에 동전이나 꽃을 던져 무사 귀환을 빌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트레비 분수에는 간절한 소원이 모여 연간 약 150만 유로가 가톨릭 자선 단체인 카리타스에 기부된다고 하니 누군가의 기적은 이루어질 것이다.
소원 비는 방법
・ STEP 1 : 오른손에 동전을 쥔다. ・ STEP 2 : 왼쪽 어깨 뒤로 던진다. ・ STEP 3 : 동전이 떨어지기 전에 보고 소원을 빈다.
동전 개수에 따라 달라지는 소원
・ 한 번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온다. ・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시작된다. ・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트레비 분수 주변 레스토랑 추천
빠네 에 살라미
이탈리아의 음식은 복잡한 조리 방법 없이도 맛있다. 이유는 따로 없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뿐. 빠네 에 살라미는 로마 근교에서 만들어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살라미를 가져와 빵에 끼워 넣은 파니니를 판매한다. 포장하더라도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일 끼안티
트레비 분수는 로마 관광객이 반드시 들린다는 유명 관광지라 여행자가 많다. 그렇다 보니 주변 레스토랑은 대부분 맛보다는 분위기로 손님을 모은다. 다행히 일 끼안티 비네리아는 분위기만큼 맛도 좋은 편이다. 파스타 종류보다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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