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시티 하루에 다녀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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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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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에서 허드슨 강을 지하철로 건너면 바로 도착하는 저지시티. 뉴저지 주에 속해있다. 도시 이름은 영국 해협에 있는 저지섬에서 유래되었으며, 맨해튼과 지하철로 20분 거리밖에 안 된다. 맨해튼보다 숙소 비용이 저렴해 뉴욕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미국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저지시티 당일치기 여행
뉴욕의 높은 고층 빌딩 사이를 벗어나 힐링하기 좋은 코스. 뉴저지 조각 공원을 시작으로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까지 감상한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저지시티 추천 명소
인생샷 남기기 좋은 아름다운 조각 갤러리
뉴저지 조각 공원
드넓은 정원과 연못, 다양한 예술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중 상설전시가 있고, 간혹 특별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전시회보다 정원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역동적인 뉴욕 도심을 벗어나 정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리버티 주립 공원
뉴저지주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어퍼 만과 맨해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를 자랑한다. 옛 이민국 심사대가 있던 엘리스 아일랜드와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로 향하는 페리가 이곳에서 출발한다. 맨해튼의 마천루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으로 알려져 낮이든 밤이든 수많은 이들이 몰린다.
리버티 주립 공원 내 과학 박물관
리버티 사이언스 센터
미래 과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과 초대형 물고기가 서식하는 수족관, 공룡 화석관 등 층마다 흥미로운 주제가 가득하다. 특히 화석 채취, 과학 게임 기구 등 아이와 함께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살아 있는 배움의 현장이 된다. 야외에는 로어 맨해튼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리버티 주립 공원 서쪽에 있는 섬
엘리스 아일랜드
19세기 초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미국으로 입국하려는 이민자가 이곳에서 심사를 받았다. 저마다 부푼 꿈을 안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는 마음은 하나였지만, 많은 이들의 운명이 이 작은 섬에서 엇갈렸다. 지금은 박물관 형태로 꾸며놓았는데, 심사대 주변을 구경하며 당시를 추억해볼 수 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
리버티 아일랜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다 1956년 미국 의회의 선포로 ‘리버티 아일랜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온종일 수많은 여행자가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로어 맨해튼의 배터리 파크나 뉴저지주의 리버티 주립 공원에서 리버티 아일랜드로 향하는 페리가 운항한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
아찔한 롤러코스터 천국
식스 플래그스 그레이트 어드벤쳐
1974년에 개장한 놀이공원으로 아찔한 롤러코스터가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 ‘롤러코스터의 천국’이라는 별칭도 붙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인 ‘킹다 카’는 평생 잊지 못할 짜릿한 기억을 선물한다. 139m 높이에서 3.5초 만에 떨어지기 때문에 모험심 가득한 도전자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는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초대형 국립 공원
델라웨어 워터 갭 국립 휴양지
뉴욕주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당일치기로 트래킹과 카약, 래프팅, 야영 등을 즐기려는 현지인이 많다. 보통 당일치기로 다녀오는데,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려면 주변의 여행사를 통하는 것이 좋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모리스 피어스 앤 비치프론트 워터 파크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가 가득한 공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수준급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보유하고 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에게 특히 인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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