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국제공항 안내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괌의 관문인 괌 국제공항은 괌의 주요 관광지인 타무닝에 위치하여 주요 리조트들과 가깝다. 완벽한 괌 여행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괌 국제공항 정보를 모았다.

괌 국제공항은 한 개 터미널로만 구성된 작은 공항이다. 각 층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지하 1층 : 입국층 · 1층 : 출국층 · 2층 : 탑승 구역 및 면세 구역

입국층 로비에 있어 찾아가기 쉽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기에 언제든 이용하기 좋다. 관광 안내부터 통역, 의료기관 안내, 긴급 상황 등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항 안에 뱅크 오브 하와이 등 은행 ATM이 있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단, 입국장이 아닌 출국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으니 참고하자.

괌 국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중, 우리나라 대부분 여행자는 PP카드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간 비스타 라운지'를 이용한다. 규모는 작지만 간단한 뷔페와 음료, 술 등을 제공하며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다.

공항 전 구역에서 프리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검색에서 ‘free wifi@guam airport’로 접속하면 된다.

지하 1층 입국층에서 수하물을 찾고 나오면 렌터카 부스들이 모여 있다. 미리 예약한 경우 필요한 서류 확인 후 이곳에서 바로 픽업해가면 된다.

24시간 문을 여는 면세점. 특히 롯데 면세점이 자리해 한국인에게 맞는 아이템을 고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기념품을 사지 못했다면 여기가 마지막 기회다.

출국 심사 후 면세점 옆쪽으로 가면 간단한 요기를 해결할 수 있는 작고 깔끔한 푸드 코트가 있다. 음식점 수가 제한적이어서, 식사는 가능한 공항 출발 전 해결하고 올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