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도 인정한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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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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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뉴요커들 사이에 앉아 브런치를 먹으면 나도 뉴요커가 된 기분이다. 프렌치토스트, 베이글, 에그 베네딕트 등 시도해 볼 브런치 메뉴는 다양하다. 뉴요커도 관광객도 인정한 뉴욕의 브런치 맛집, 트리플이 모아보았다.
정통 뉴욕 베이글을 먹고 싶다면
뉴욕 3대 베이글 맛집
베이글 하나로 수백 개의 가게가 뉴욕 내에서 경쟁한다. 그중 누군가가 칭했는지 모르겠으나 일명 ‘뉴욕 3대 베이글’로 불리는 맛집들이 있다. 베이글이 딱딱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만드는 쫄깃한 식감, 한눈에 담기도 어려울 정도로 많은 종류의 토핑과 크림치즈가 눈앞에 펼쳐져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대개 아침 6시부터 영업을 하니 이른 시간 아침을 먹고 싶다면 베이글 카페로 향해보자.
추천맛집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처럼
사라베스 어퍼 웨스트 사이드 점
‘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들이 주말 브런치를 즐긴 장소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늦게 가면 줄을 서야 한다. 높다랗고 하얀 창문에 부서지는 햇볕을 맞으며 사라베스의 브런치를 먹으면 뉴욕에 있다는 걸 실감할 수 있다. 베스트 셀러 에그 베네딕트는 꼭 맛보자.
인스타그램 속 핫 플레이스
파이브 리브즈
최근 SNS에서 핫한 뉴욕의 브런치 맛집, 파이브 리브즈. 빈티지한 분위기의 가게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면 내가 뉴요커가 된 듯 분위기에 심취하게 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의 리코타 팬케이크. 상큼한 과일과 달콤한 메이플 시럽, 촉촉한 팬케이크는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프랑스식 브런치 맛집
부베트 뉴욕
맛있는 프렌치 브런치뿐만 아니라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보는 재미가 더해져 부베트를 자꾸만 찾게 된다. 가게는 넓지만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 특히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게트 위에 부드러운 계란과 다른 토핑이 함께 올라간 사몬 퓌메나 장봉 크뤼가 특히 맛있다.
뉴욕 1등 팬케이크
부비스 트라이베카 점
전세계 여행지 리뷰 웹사이트 '타임아웃(Timeout)’이 선정한 뉴욕 1등 팬케이크 집. 도우의 두께에 따라 빵을 고를 수 있는데 도톰한 도우인 'James bread'를 추천한다. 팬케이크에 얹어주는 잼의 맛이 일품이니, 달달한 잼과 블루베리가 오독오독 씹히는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주문해보자.
소호에서 맛보는 프렌치토스트
제인 레스토랑 앤드 바
최근 몇 년 사이 핫해진 브런치 맛집. 레스토랑의 모던한 분위기와 넓은 창이 기분을 한껏 들뜨게 한다.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바나나가 올라간 바닐라 빈 프렌치토스트를 추천한다. 제인 베네딕트도 부드럽고 맛있는데 일반 베네딕트와는 다르게 크랩 케이크가 곁들여져 색다른 맛이다.
미국 스타일 지중해식 브런치
잭스 와이프 프레다 라파예트 거리 점
뻔한 미국식 브런치에 질렸다면 지중해식 요리에 도전해보자. 남아프리카 출신 남편과 이스라엘 출신 아내가 운영하는 곳. 주인장의 이력만 보고도 색다름을 짐작할 수 있다. 간판부터 메뉴판까지 귀여운 일러스트와 손글씨가 곳곳에 있어 센스 넘치는 디자인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워낙 인기라 웨이팅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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