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는 마천루의 도시다. 도심을 걷다 보면, 마치 하늘을 찌를 듯한 건물이 서로 경쟁하듯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울과 비슷한 풍경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프랑크푸르트의 고층 건물에 올라 다른 유럽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야경을 경험해 보자.
프랑크푸르트 고층 건물 TOP 10
· 1위 : 코메르츠방크 타워 258.7m (안테나 포함 300m)
· 2위 : 메세투름 256.5m
· 3위 : 포 233m
· 4위 : 웨스트엔드 타워 208m
· 5위 : 마인 타워 200m
· 6위 : 타워185 200m
· 7위 : 원 190.9m
· 8위 : 옴니투름 189.9m
· 9위 : 트리아농 186m
· 10위 : 유럽 중앙 은행 185m (안테나 포함 201m)
프랑크푸르트의 랜드마크
마인 타워
1999년에 완공된 건물로 첨탑을 포한한 총 높이는 240m다. 프랑크푸르트 초고층 빌딩 중에 가장 유명하다. 그 이유는 일반인이 입장할 수 있는 초고층 전망대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프랑크푸르트 마천루 가운데, 전망대는 마인 타워가 유일하다. 전망대에 오르면 뢰머 광장, 마인 강, 작센하우젠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어도 좋다. 해 질 무렵 이곳에 올라 야경까지 한 번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shutterstock.com
마인 타워 남쪽에 자리한 건물
유로 타워
프랑크푸르트의 마천루를 이루는 주요 건물 가운데 하나다. 1977년 건축됐으며 148m 높이, 40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이 빌딩이 유명한 이유는 건물 입구에 자리한 초대형 유로 모양의 장식 때문.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여행자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이 장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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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타워와 유로 타워 근처에 자리한 초고층 빌딩
코메르츠방크 타워
1997년 완공됐으며 높이는 약 259m에 달한다. 코메르츠방크 타워는 코메르츠 은행의 본사로 쓰이는 건물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축구팀 홈구장의 공식 스폰서기도 하다. 하늘을 찌를 듯 공격적인 외관은 건축학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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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북쪽의 초고층 빌딩
메세투름
1990년에 지어진 건물로 64층, 256.5m 높이를 자랑한다.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 하늘을 향해 삼각형 모양으로 뾰족한 첨탑 외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에 멋진 야경 스팟으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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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 자리한 마천루
웨스트엔드 타워
1993년 완공됐으며 53층, 208m 높이를 자랑한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건물이지만, 아주 가까이에서 올려다보면 역동적인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의 하늘을 책임지고 있는 주요 마천루 가운데 하나로 특히 야경이 일품이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Frankfurt_Westend_Tower.S%C3%BCd.20130616.jpg
프랑크푸르트 고층 건물 모아보기
- 마인 타워관광명소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
- 유로 타워관광명소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 중앙역)
- 코메르츠방크 타워관광명소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
- 메세투름관광명소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 중앙역)
- 웨스트엔드 타워관광명소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 중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