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브런치는 필수! 브런치 맛집 BE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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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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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겸 점심, 브런치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식사 형태다. 이젠 국내와 전 세계 곳곳에서 브런치 문화가 대중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본고장에서 즐기는 기분은 놓칠 수 없다. 여행자는 늘 바쁘지만, 하루쯤은 느지막이 일어나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겨보자. 주말에만 브런치 메뉴를 하는 곳들도 있으니 영업시간은 꼭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특별한 독일식 팬케이크를 만나다!
틸리컴 플레이스 카페
스페이스 니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는 주말 브런치로 유명하다. 시그니처 메뉴는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 베이비로 그동안 봐왔던 팬케이크와는 비주얼부터 사뭇 다르다. 팬째로 오븐에 구운 팬케이크로 슈거 파우더를 뿌린 후 과일이나 초리소 등의 토핑을 올려준다. 팬 가운데 부분은 보들보들하고 가장자리에 눌어붙은 부분은 바삭하고 더욱 고소하다.
고칼로리, 미국의 맛을 보여줄게!
비스킷 빗치 벨타운 점
영국에 스콘이 있다면, 미국엔 비스킷이 있다. 스콘보다는 조금 얇은데 겉은 바삭하고 버터 향 가득한 속은 부드럽다. 칼로리는 높지만 한번 입에 대면 쉽게 멈출 수가 없어 다이어터들에겐 적이 따로 없다. 비스킷에 그레이비소스를 얹어 심플하게, 혹은 비스킷 사이에 각종 토핑을 넣어 만든 두툼한 샌드위치는 브런치 메류로도 딱이다. 스팸이 들어간 빗치위치는 극강의 단짠 조합을 보여준다.
음식과 커피가 모두 맛있는 곳
폰테 카페
시애틀 미술관 SAM 앞에 문을 연 폰테 카페. 세계적인 브랜드의 호텔들이 밀집한 지역에 있어 호텔 조식 대신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오는 여행자들이 꽤 많다. 세련되고 코지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에선 에그 베네딕트를 비롯해 오믈렛, 샐러드,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브런치로 즐길 수 있다. 고품질 원두를 수입해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커피 맛 또한 훌륭하다.
달걀 요리로 유명한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
더 팻 헨
힙한 동네 발라드 지역에 위치한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달걀 요리가 특히 유명하다. 한국 방송에도 소개되면서 한국인 여행자도 부쩍 많아졌다. 소스와 함께 구워내는 에그 베이크스, 토마토소스에 달걀, 모차렐라 치즈 등을 넣은 카미시아, 샥슈카 등의 메뉴가 인기다. 홈메이드 페이스트리와 생과일주스로 좀 더 간단한 브런치도 가능하다.
버터밀크 비스킷이 유명한 곳
모슬
워싱턴 대학교 인근에 작은 가게로 오픈한 모슬은 인기에 힘입어 확장 이전, 추가 매장까지 오픈했다. 학생들뿐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유명해져 매일 긴 줄이 늘어설 정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버터밀크 비스킷이 대표 메뉴로 그레이비소스에 졸인 소시지, 버섯 등을 곁들인다. 비스킷 사이에 치즈, 햄, 달걀 프라이 등을 넣은 샌드위치도 이색적인 조합으로 인기다.
시애틀 북부의 인기 비스트로
브리머 앤 힐탭
시애틀 북부에 위치한 비스트로로 트렌디한 분위기의 아웃테리어, 인테리어가 모두 돋보인다. 주말에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도 인기다. 면 위에 돼지고기를 넣은 그레이비소스와 반숙 계란을 올린 로코모코를 비롯해 와플, 트래디셔널 브렉퍼스트 등이 있다. 커피는 드립 커피만 주문 가능한데 추가 요금 없이 리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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