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면 조용해지는 유럽 여느 국가와는 다르게 유독 스페인은 밤에 더 불타오른다. 밤 9시가 넘도록 해가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수도 마드리드의 경우 우리나라 클럽을 방불케 하는 생기 넘치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밤새 춤추고, 신나게 떠들며 파티가 일상인 그들과 동화되는 뜨거운 밤을 기대해보자.
마드리드에서의 나이트 라이프 스케줄은 어떻게 짤까?
· 20:00 타파스로 간단히 허기를 달래며 가벼운 맥주나 베르무트로 시작
· 21:00 본격적인 밤 문화 즐기기 시작, 본격적인 저녁 식사 타임
· 24:00 클럽이나 바에서 취향대로 즐기기
· 26:00 클럽 피크 타임
야경이 멋진 스팟
바와 펍이 즐비한
추에카
그란비아에서 가까운 곳으로 패셔너블한 마드리드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드리드에서 밤에 가볍게 맥주 한 잔 걸치고 싶을 때 추에카만한 장소가 없다. 지하철에서 나오는 문이 한 곳밖에 없어 만남의 장소로도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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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smadrid.com/en/nightlife-chueca
밤에도 활기찬
솔 광장
솔 광장은 낮이나 밤이나 사람들로 가득해 시끌벅적하다.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야외 공연을 즐긴 후 솔 광장 주변의 바에서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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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밝히는 낭만적인 스팟
마요르 광장
저녁에 하몬에 와인 한 잔 곁들이면 좋은 스팟. 광장 주변 고풍스러운 기둥과 로맨틱한 불빛 아래 맥주, 와인, 차 등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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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클럽 베스트
취향 저격할 분위기
떼아트로 캐피탈
7개 층을 갖춘 클럽으로 각 층마다 음악과 분위기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열광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은 유럽인들의 흥이 느껴지는 곳. 각층의 분위기가 다르므로 옮겨가며 즐겨보자.
출처 facebook.com/teatrokapitalmadrid/photos/a.10152081988049915/10156260683024915/?type=3&theater
마드리드의 대표 클럽
조이 에스라바
여행자는 물론 스페인의 유명 인사들까지 뒤섞여 밤을 즐기는 곳. 1981년부터 운영해 온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정 연령층만 오지않고 다양하게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출처 joy-eslava.com/
잠재된 흥을 붇돋울
파브릭
테크노와 하우스 음악에 관심 있다면 파브릭에 가보자. 한꺼번에 약 4,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클럽이다. 내부는 어둡고 드라이 아이스로 만든 연기가 나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드리드 외곽에 있어 시내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스페인 광장에서 클럽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출처 facebook.com/fabrikmadrid/photos/a.10152776643032281/10158707613432281/?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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