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 아쉬운 뉴욕의 대표 맛집

뉴욕에는 맛있는 음식도, 또 그 음식을 파는 맛집도 무수히 많다. 트립어드바이저와 국내 블로그에서 여행자들의 극찬을 받는 뉴욕 대표 맛집들을 소개한다.

한국인 여행자가 선호하는 음식점. 브루클린에 있는 이곳은 무려 26년 이상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 전문점에 이름을 올렸다.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편안한 분위기, 후식으로 나오는 선데이 아이스크림, 피터 루거 초콜릿 등도 이곳의 인기에 한몫했다.

여행자뿐 아니라 뉴요커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는 곳인 만큼 맛은 이미 검증되었다. 워낙 인기 있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그냥 찾을 경우 긴 웨이팅은 감수해야 한다. 티본 스테이크와 등심, 안심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격이 다소 비싼 만큼 완벽한 서비스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킨스 스테이크 하우스 등과 함께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40년 이상 일했던 셰프가 나와서 차린 음식점으로 타임 스퀘어 인근 뉴욕타임스 건물 내부에 있다. 스테이크를 서빙해주면서 그 위에 버터 녹인 것을 끼얹어 주는 것이 특징. 저녁의 웨이팅이 싫다면, 점심에 찾아 런치 스페셜을 주문해도 된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 저갯 서베이 조사 결과 뉴요커들이 뽑은 스테이크 전문점 2위에 오른 곳이다. 레스토랑 안에는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가 다녀간 흔적이 진열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고 은은한 촛불이 켜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예약은 필수! 스테이크는 물론 고급 와인 리스트도 보유하고 있다.

1905년에 문을 연 가게로 1층과 지하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갯 서베이가 ‘Best on the Planet’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이곳의 명성은 하늘을 찌른다.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오리지널 피자가 가장 인기 있고, 화이트 피자 또한 유명하다.

피자는 토핑과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스몰 사이즈를 주문해도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브루클린 브리지와 덤보 일대를 둘러본 뒤, 자연스럽게 이곳을 찾는 여행자가 가득하다. 따라서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지만,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30분 정도면 입장할 수 있다.

로우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를 대표하는 피자 전문점이었는데, 타임 스퀘어로 확장했다. 14인치와 16인치 가운데 사이즈를 고르고 토핑을 선택하면 된다. 토핑은 3~4가지 정도만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토핑이 과하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없다. 저지시티에도 지점이 있으니 참고할 것.

고소한 버터 향과 달달한 옥수수의 맛. 한번 맛보면 계속해서 먹게 되는, 일명 '마약 옥수수'의 출발지가 바로 카페 하바나다. 원조 베스트셀러인 쿠반 샌드위치를 놓치면 안되는 메뉴! 뉴욕 시내 베스트 쿠반 샌드위치로 선정될 만큼 검증된 맛이니 꼭 먹고 오도록 하자.

· 가게에 들어서면 웨이터가 테이블을 안내하기까지 기다린다. · 먼저 음료(물 포함)를 시키고 식사 주문. · 웨이터를 부를 때는 손만 조용히 든다. · 서비스를 받을 때 웨이터에게 ‘땡큐’라고 말하면 서비스가 더욱 좋아진다.

· 다 먹고 계산해야 할 때는 웨이터에게 손을 들고 '체크 플리즈'를 외친다. · 웨이터가 가져온 보드에 끼워진 영수증을 확인한 후, 현금이나 신용 카드를 보드에 놓으면 웨이터가 가지러 온다. · 결제 후 웨이터가 영수증 보드를 다시 가져오면 팁을 기재한다. 팁은 최소 식사 금액의 10-15% 정도. · 현금으로 팁을 낼 경우 영수증 보드에 팁을 올려놓으면 된다. 팁 처리 완료 후 영수증 보드를 테이블 위에 놓고 나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