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 최남단에 위치한 이시가키지마(이시가키 섬).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고요한 분위기 등 여러 매력 포인트를 품고 있어 휴양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기다리는 이시가키지마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 이시가키지마 가는 방법
· 한국에서 출발 시 : 2025년 4월 3일, 진에어가 인천 국제공항과 이시가키 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직항 약 2시간 50분 소요.
· 오키나와에서 출발 시 : 나하 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한다. 이시가키지마까지 약 1시간 소요.
풍부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이시가키지마
이시가키지마는 본섬뿐만 아니라 항구에서 배를 타고 주변 섬을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주도의 돌담길을 연상시키는 타케토미지마의 전통 집락촌을 산책할 수도 있고, 이리오모테지마(이리오모테 섬)의 명물인 유부지마(유부 섬) 물소차를 타고 바다를 건너볼 수도 있다. 맹그로브 숲을 둘러보는 나카마 크루즈도 또 하나의 즐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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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지마 하루 일정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는 하루
이시가키 공항에서부터 해변을 따라 둘러본다. 남국의 눈부신 풍경을 보물 찾기처럼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섬 크기가 제법 되기 때문에 렌터카를 추천한다.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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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 공항
관광명소 · 이시가키
다케토미지마 하루 일정
산책하며 바다 즐기기
도보만으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 다케토미지마(다케토미 섬). 보기만 해도 넋이 나갈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들이 기다린다. 특별한 추억을 원한다면, 물소 마차를 타고 섬을 돌아다녀도 좋다.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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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미 탑
다케토미 섬에서 가장 높은 탑
관광명소 · 이시가키
이시가키지마 명소 베스트
미슐랭 가이드 별 세 개에 빛나는 그곳
카비라 만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지는 카비라 만. 이시가키지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맑고 투명한 바다가 포인트. 투명한 배 바닥을 통해 바닷속 산호와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글라스 보트를 즐길 수 있다. 조류가 빠른 편이라 수영과 다이빙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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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등대가 있는 그림 같은 전망대
히라쿠보 곶
이시가키지마 최북단에 위치한 히라쿠보 곶. 카비라 만과 더불어 이시가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히라쿠보 곶 위의 등대에서 아름다운 바다색을 볼 수 있다. 전망대 뒤 언덕에서 바라보는 이시가키 바다도 단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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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사이 빨간 지붕의 전망대
타마토리자키 전망대
이시가키지마 최동단에 위치한 전망대. 오르는 길이 힘들지 않아 히라쿠보 곶에 가는 길에 들르는 곳. 이시가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히비스커스를 구경하며 슬슬 오르기 좋다. 이시가키 섬의 해변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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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야자수 군락
야에야마 야자수 군락
야에야마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야자수. 20m 이상의 높이의 야자수가 펼쳐진다. 정글에 들어온 듯한 장관과 고요한 숲이 인상적. 열대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잠시 더위를 식히며 쉬어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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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모래 해변으로 유명
카이지 해변
별 모양의 모래가 있기로 유명한 카이지 해변. 모래 중에서 별 모양의 모래를 찾는 재미가 있다. 사실 별 모양 모래는 유공충의 껍질이라고. 해변 입구에서는 별 모래 기념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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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베스트 비치로 늘 선정되는
콘도이 비치
타케토미지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수심이 얕아 산호초를 볼 수 있어 해수욕하기 좋은 비치로 손꼽힌다.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파란 하늘이 장관을 이룬다. 이국적인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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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아름다운 옛 부두
니시 산바시
1938년에 지어진 서쪽 선착장. 100m 남짓한 부두가 푸른 바다를 향해 곧게 뻗어 있다. 해 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 에메랄드빛 바다 위 쏟아질 듯한 흰 구름이 펼쳐지는 한낮의 풍경도 못지않게 아름답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aketomi_island_-_West_jetty.jpg
이리오모테 섬의 명물 물소 차를 타고
유부지마
이시가키지마에서 가려면 배로 약 40분 거리. 이리오모테지마에서 유부지마에 가기 위해서는 지붕이 있는 수레를 끌고 물 위를 지나가는 물소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400m 남짓한 바닷길을 건너는 데 약 15분, 섬 전체가 아열대 식물원인 작은 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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