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유혹, 시애틀의 디저트 맛집은 어디?

저장 21
출처 blog.naver.com/s1h25s
출처 blog.naver.com/s1h25s
식사 후 디저트를 꼭 챙겨 먹는 미국에선 더욱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다. 각종 도넛,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전문으로 하는 카페와 숍들이 많아 다채로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여행 중 당 충전을 하며 쉬어가기 좋은 인기 디저트 맛집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크림을 채운 도넛
제너럴 포퍼스 도넛 캐피톨 힐 점
오너인 르네 에릭슨은 영국 런던의 한 도넛 가게에서 영감을 얻어 2015년 캐피톨 힐에 처음 가게를 오픈했다. 도넛에 커드, 잼, 크림 등을 듬뿍 넣어 매일 정해진 양만큼만 생산한다. 하루에 다섯 종류의 도넛을 판매하는데 시간대별로 판매하는 종류가 다르다. 워낙 인기가 많아 늦게 방문하면 허탕을 칠 수도 있다.
유행 타지 않는 올드 패션드 도넛
탑 팟 도넛 5번가 점
시애틀에 다수의 매장을 두고 있는 탑 팟 도넛. 맛을 인정받아 스타벅스와 대형 마트에도 납품하고 있다. 1920년대의 예스러운 스타일과 맛을 고수하고 있다. 수십 종류의 다양한 도넛을 판매하고 있는데, 어떤 걸 골라도 후회가 없다. 커피와 도넛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 오는 현지인들도 많다.
시애틀을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맛집
몰리 문스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캐피톨 힐 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과 갓 구운 와플을 맛볼 수 있는 곳. 윌링포드에 처음 문을 연 후 몰리 문스만의 특별한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개발하면서 다른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했다. 이젠 시애틀을 넘어 워싱턴주까지 여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재료 하나하나 신경 써서 만든 솔티드 캐러멜, 허니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꾸준한 인기로 초콜릿, 유기농 휘핑크림, 레몬 커드, 수제 퍼지 등의 토핑 추가가 가능하다. 한정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즈널 메뉴도 있다.
고칼로리, 멈출 수 없는 미국의 맛
비스킷 빗치 벨타운 점
스콘보다 조금 얇은 비스킷은 겉은 바삭하고 버터 향 가득한 속은 부드럽다. 비스킷에 그레이비소스를 얹어 심플하게, 혹은 비스킷 사이에 각종 토핑을 넣어 만든 두툼한 샌드위치는 브런치 메뉴로도 인기다. 특히 스팸이 들어간 빗치위치는 극강의 단짠 조합을 보여준다.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터에겐 최고의 적이지만 한번 입에 대면 쉽게 멈출 수가 없다.
모양과 맛을 모두 잡은 마카롱
레이디 염 아마존 시애틀 캠퍼스 점
사랑스러운 공주풍의 가게에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마카롱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여러 종류가 있으며 플레이버에 따라 컬러감도 통통 튄다. 단짠의 정석인 솔티드 캐러멜, 부드러운 코코넛, 상큼한 과일 향이 일품인 라즈베리 샤도네이 등이 인기다. 커피나 차뿐만 아니라 샴페인을 곁들일 수 있다.
초콜릿 디저트의 천국
핫 케이크스 캐피톨 힐 점
시애틀에서 가장 트렌디한 동네 캐피톨 힐에 위치한 초콜릿 전문 카페. 유명한 테오 초콜릿 출신의 수석 쇼콜라티에가 독립해 창업한 곳이다. 뜨거운 초콜릿이 가득 찬 케이크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는 다크 데카당스가 시그니처 메뉴다. 극강의 단맛을 선사하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함께 마시면 딱이다. 초콜릿 마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
시애틀 디저트 맛집 모아보기
리뷰
일정 알아서 다 짜드려요
트리플 맞춤 일정 추천 받으러 가기
사진/동영상
최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