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을 한눈에, 지역별 소개

다낭 시내는 다낭 대성당과 같은 주요 명소는 물론 개성 넘치는 카페와 맛집, 스파 등도 모여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대관람차와 다낭 시내의 야경이 밤을 빛낸다. 특히 다낭 여행 중 꼭 찾게 되는 거리, 박당 거리는 한 강을 따라 길이 이어져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밤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최근에 박당 거리에 '다낭 관광지원센터'를 오픈했으니 여행 중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보자.

다낭을 대표하는 해변. 다낭 시내와 가까워 늘 여행자들로 북적인다. 서핑, 호핑 투어, 스킨스쿠버 등의 여러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20km가 넘는 길이를 자랑하는 만큼, 해변을 따라 힙한 펍과 해산물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해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의 인증샷도 놓치지 말자.

한적하게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시내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초호화 숙소들이 모여 있다. 대부분 전망이 멋진 발코니와 수영장, 스파 등 여러 부대시설을 갖춰 완벽한 호캉스를 선물한다. 또한 여유롭게 해변 주변을 산책하기도, 예쁜 카페를 찾아 더위를 식히기도 좋다. 손오공의 전설을 간직한 오행산과도 가까우니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로컬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인 지역.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졌고 녹음까지 울창해 힐링 스팟으로 손색없다. 이 절경을 확인할 곳이 바로 영흥사와 다낭 전망대! 낮에는 두 곳을 방문하고 밤에는 한 강 쪽으로 향하자. 각종 먹거리가 반기는 야시장과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용 다리가 다낭 여행의 밤을 책임진다. 최근에는 시내와 선짜반도를 함께 돌아보는 지프 투어가 인기다.

해발 1,500m 고지에 자리 잡은 휴양 시설. 과거 프랑스인들이 조성한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럽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다. 때문에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탄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포토 스팟은 거대한 손 모양의 골든 브릿지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프랑스 마을. 이외에도 스릴 만점 액티비티와 어트랙션이 자리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야경도 유명하니 아침부터 밤까지 머물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