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집중 투어, 2박 3일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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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rossroadfukuoka.jp/kr/spot/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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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주말을 이용해 방문하는 여행자가 많은 후쿠오카. 근교 도시를 방문하지 않는다면, 2박 3일 내로 후쿠오카 시내의 주요 명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쇼핑과 관광을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하카타 & 시사이드 모모치 둘러보기
첫째 날

쇼핑과 관광을 한 번에
하카타의 대표 쇼핑 스팟 캐널시티 하카타에서 일정을 시작. 대형 쇼핑몰답게 유명 브랜드숍과 식당이 많아 쇼핑과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화려한 분수 쇼도 놓치지 말 것! 쇼핑 후엔 오호리 공원으로 이동해 물멍과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패션에 관심이 많다면 주변에 자리한 편집숍도 함께 둘러보자. 해 질 녘에는 시사이드 모모치에서 노을을 감상한 후 야타이(포장마차)가 늘어선 나카스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 캐널시티 하카타 추천 매장
금강산도 식후경. 일본 전국의 유명 라멘집이 모여 있는 라멘 스타디움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쇼핑을 즐겨보자.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동구리 공화국과 산리오 갤러리는 빼놓지 말고 들러볼 것. 액세서리부터 문구류까지 다양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야쿠인 & 덴진 쇼핑 데이
둘째 날

핵심 쇼핑 스팟 완전 정복
후쿠오카 최대의 번화가 덴진과 예쁜 카페가 많은 야쿠인을 둘러보는 하루. 덴진에는 백화점을 비롯해 여러 의류 브랜드숍이 많아 쇼핑 아이템들의 부피가 대체로 큰 편이다. 야쿠인은 아기자기한 소품숍이 대부분이니, 야쿠인에서 시작해 덴진을 거쳐 숙소로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 돈키호테의 경우 24시간 운영하니 가장 마지막으로 방문해 여유롭게 둘러볼 것을 권장한다.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 덴진 다이묘 거리 추천 매장
다이묘 거리는 여행자들이 덴진에서 꼭 들르는 스팟.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들의 매장이 모여있다. 언제나 사람이 가득한 슈프림부터 커스텀 티셔츠 제작이 가능한 유니클로까지. 매장마다 재고 상태와 택스 리펀 가능 여부가 다르니 주의하자.
마지막까지 알차게
셋째 날

선물 쇼핑 후 공항으로
명품 손수건, 간식 등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할 아이템을 구매하러 백화점으로 출발. 이와타야 백화점에는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인 꼼데가르송, 셀린느, 바오바오의 매장이 입점되어 있는데 늘 웨이팅이 길어 오픈런을 권장한다. 하카타 한큐는 하카타 역과 연결되어 있어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 쇼핑 스팟으로 안성맞춤이다. 쇼핑 전후 백화점 내 식당가나 식품관에서 미식을 즐긴 뒤 공항으로 향하자.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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