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라 라이 공항은 시내와 가까워 이동하기 비교적 쉬운 편. 꾸따까지는 차로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공항 택시가 대표적인 이동 수단이고, 호텔에 미리 픽업 요청을 해두면 숙소까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짐이 많거나 예약된 시간에 맞춰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다면 여행사의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법 택시 걱정 없이 안전해요
공항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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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사무소를 두고 운영하는 택시. 입국장으로 나오면 ‘택시 서비스(Taxi Service)’ 팻말이 보인다. 요금은 미터제를 사용해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간단정보
· 기본요금 : 12만루피아
· 소요시간 : 약 10분 (꾸따 비치 기준)
거리에 따라 공항 택시보다 저렴해요
골든 버드
출처 bluebirdgroup.com
택시 회사 블루 버드에서 운영하는 라운지로, 발리 전 지역으로 이동시켜주는 트랜스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흥정이 필요하며, 우붓, 빠당바이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인원이 많을 때는 공항 택시에 비해 가격 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간단정보
· 위치 : 입국장 나와서 있는 ‘골든 버드(Golden Bird)’ 라운지
· 요금 : 31만 루피아 (6인승, 꾸따 비치 기준)
· 소요시간 : 약 10분 (꾸따 비치 기준)
발리 초보자에게 추천해요
픽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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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나 호텔을 예약했다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확인하자. 픽업 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입국장에 내리면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직원이 마중 나온다. 숙소에 따라 유료인지 무료인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