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온 파리 맛집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미식의 도시 파리. 그 명성에 걸맞게 각종 방송에 등장한 맛집이 많다. 유명 드라마 속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부터 여심 저격 디저트 카페까지. 국내외 방송에서 다녀간 파리 맛집들을 소개한다.

로맨틱한 파리 생활을 담은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극중 에밀리가 파리에서 방문한 장소들은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외관을 지녔거나, 파리의 랜드마크들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에밀리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며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현지 거주인이 일일 기자가 되어 각 도시의 맛집 정보를 취재하는 <톡파원 25시>. 카메라를 들고 음식을 맛보며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파리 편에서는 챗 GPT가 추천하는 맛집부터 명품 브랜드가 론칭한 디저트 카페까지, 여러 테마의 맛집을 방문하며 파리의 식사 및 디저트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 여배우들의 프랑스 백패킹 여행을 담은 <텐트 밖은 유럽>. 디저트의 본고장 프랑스, 그중에서도 유명 디저트 맛집이 모인 파리에서의 빵지순례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1등의 영예를 안은 바게트, 15겹 뺑 오 쇼콜라, 세계 2대 마카롱 등 맛은 물론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에 출연자들은 전부 감탄을 자아냈다.

대식가들의 끝없는 먹방, <원나잇 푸드 트립>. 파리는 2PM 찬성 편 권혁수 편, 총 두 번이나 소개되었던 만큼 더 다양한 맛집이 등장했다.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벽난로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 등 이색적인 메뉴들이 많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곁들여 먹기 좋은 주류나 소스 조합을 소개하기도 했으니 미리 적어두었다가 따라 해 보길 추천!

다시 활기를 찾은 해외여행, 세계 각국에서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현지에서 거주 중인 여행 크리에이터가 ‘진짜 맛집’들을 소개하며 생생한 후기를 전해준다. 파리 편에서는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SNS에서 핫한 대왕 크루아상을 판매하는 카페를 방문해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