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가장 트렌디한 곳, 덤보와 윌리엄스버그

리뷰 1
저장 726
출처 shutterstock.com
출처 shutterstock.com
브루클린 일대는 예술가의 천국으로 불린다. 휘황찬란한 그래피티가 난무하고 히브리어로 된 간판도 보인다. 특히 덤보와 윌리엄스버그 지역은 브루클린 가운데서도 핫한 지역이다. 생기 넘치는 빈티지 천국, 브루클린으로 초대한다.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 만나요
덤보
맨해튼 브리지와 브루클린 브리지 사이에 있는 지역. 오래된 공장을 개조한 호텔과 개성 넘치는 갤러리, 아마추어 작업자들이 모인 작업실 등이 있다. 거리 곳곳에서 자유분방한 뉴요커를 만날 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몇 년 전, MBC <무한도전>에서 이곳을 배경으로 화보를 찍었던 장면이 방영된 이후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도 유명해졌다. 빈티지한 건물 사이로 보이는 맨해튼 다리는 필수 촬영 스팟!
밤낮으로 재밌는 시간
덤보 추천 산책코스
서점을 시작으로 덤보를 살펴본다. 점심으로는 뉴욕의 3대 피자집 그리말디스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브루클린 브리지의 야경과 선박 위 뮤직 공연을 감상하면 더할 나위 없다. ∙ 예상 소요시간 : 6시간
덤보 추천 명소
다리 위에서도, 아래서도 인생샷!
브루클린 브리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며,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보행자 통로가 있어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가진 사진 명소이다.
낭만적인 야외 공연
바지뮤직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에 자리한 공연장. 선박 위에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실내악 공연을 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토요일 16시에는 무료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뉴욕 3대 피자 맛집
그라말디스 브루클린 점
브루클린 브리지 인근에 있는 피자 전문점. 뉴욕 3대 피자집 가운데 하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긴 대기가 있는 편.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으로 북적인다. 덤보 일대를 둘러본 여행자 대부분이 이곳에서 식사 계획을 짤 정도로 유명하다.
뉴욕에서도 돌아가는 회전목마
제인의 회전목마
1922년 펜실베이니아에서 제작한 뒤, 오하이오주 이도라 공원을 거쳐 덤보로 옮겨왔다. 이후 건축가 장 누벨이 유리 파빌리온을 제인의 회전목마에 설치해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문화 예술 공간은 여기!
파워하우스 아레나
드넓은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공간. 서점으로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미술 작품, 사진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이벤트 현장으로도 쓰인다.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서점, 2층은 전시관이 자리한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브루클린 동부 지역
윌리엄스버그
힙스터들의 성지로 통한다. 맨해튼에 소호와 첼시가 있다면, 브루클린에는 윌리엄스버그가 있다는 말도 있다. 1990년대 초중반, 맨해튼의 이스트 빌리지에 살던 젊은 예술가들이 이곳에 모여 터를 잡았다. 이후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예술가들이 계속 모여들었고 지금의 개성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했다. 맨해튼 도심과 상반되는 풍경에 다소 놀랄지도 모른다.
다양한 쇼핑 스팟이 기다리는
윌리엄스버그 추천 산책코스

쇼핑이 하이라이트!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윌리엄스 버그를 추천한다. 힙하면서 개성 있는 상점이 즐비하기 때문. 곳곳에 맛집과 카페도 자리해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도 좋다.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윌리엄스버그 추천 명소
독특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신선한 커피
블루 보틀 커피 윌리엄스버그 점
캘리포니아의 커피로 잘 알려진 블루 보틀의 뉴욕 지점. 블루 보틀은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뉴욕에서도 마니아층이 상당하다. 윌리엄스버그 베리 스트리트의 폐공장에 자리 잡은 뒤,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쇼핑과 감성 충전을 함께
맥널리 잭슨 북스 윌리엄스 버그 점
미국의 유명한 독립 서점. 벽면을 빼곡히 채운 책들은 고서부터 시집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특히 예술과 디자인 관련 서적이 많다. 서적 외에도 아기자기한 문구류, 굿즈 등도 진열되어 있어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한 쪽엔 어린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뉴요커 스타일 엿보기
비콘스 클로짓 브루클린 점
뉴욕 힙스터들의 비밀 옷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빈티지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누군가에게는 질린 아이템이 또 다른 이에게는 멋진 아이템이 될 수 있는 법. 뉴요커들이 직접 사용한 중고 아이템이 가득하다.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뉴요커의 소비패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미슐랭 1스타 최고의 맛집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브루클린 점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로 알려진 레스토랑. 뉴요커와 여행자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테이크 계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다. 윌리엄스버그에 자리한 이곳은 무려 26년 이상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 맛집으로 군림하고 있다.
리뷰
1
일정 알아서 다 짜드려요
트리플 맞춤 일정 추천 받으러 가기
사진/동영상
최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