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여행 시작
첫째 날은 푸꾸옥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중부 지역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자. 밤 비행기로 피곤했을 테니 첫날 낮까지는 숙소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다가 오후부터 여행에 필요한 경비도 환전하고 대표 마트인 킹콩 마트와 야시장도 알차게 즐겨보자.
· 예상 소요시간 : 2시간
인기 테마파크가 모인 북부 탐방하기
둘째 날은 푸꾸옥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빈원더스가 있는 북부 지역을 알차게 돌아본다. 빈원더스 안에는 놀이기구는 물론이고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등 즐길 거리가 많아 반나절 동안 신나게 놀기 좋다. 오후에는 베네치아를 옮겨 놓은 듯한 그랜드 월드로 가서 워터 택시도 타고 빛의 다리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분수 쇼도 즐겨보자.
· 예상 소요시간 : 10시간 30분
남부 대표 테마파크 알차게 즐기기
남부로 이동해 대표적인 테마파크 선 월드 혼똔으로 가자.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며 해상 케이블카를 타면 선 월드 혼똔에 도착할 수 있다. 테마파크 안에는 대형 워터파크가 있어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후에는 선셋 타운 푸꾸옥으로 나와 키스 브리지에서 황홀한 선셋을 감상하고, 저녁 시간에는 새롭게 문을 연 야시장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즐겨보자. 체력이 남아있다면 저녁에 열리는 화려한 공연 '키스 오브 더 씨' 관람을 추천.
· 예상 소요시간 : 10시간


이탈리아 마을 같은 선셋 타운에서 마무리
마지막 날은 이탈리아 마을처럼 꾸며놓은 아름다운 선셋타운을 여유롭게 둘러보자. 이국적인 건축물과 아기자기한 골목과 장식 등 셔터만 누르면 화보 같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멋진 풍경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마지막으로 쇼핑까지 알차게 즐긴 후 푸꾸옥 여행을 마무리해 보자.
· 예상 소요시간 : 4시간
에디터 박진주 작가
주로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책을 쓰는 N년차 여행작가. <팔로우 나트랑, 다낭>, <저스트고 타이완, 타이베이>, <시크릿 타이베이, 발리>, <프렌즈 싱가포르>등 20여 권의 책을 썼다.
blog.naver.com/l_b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