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착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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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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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푸꾸옥 직항 비엣젯을 타면 오전 5시 10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현지에 도착한다. 새벽에 도착하면 어디를 가 있어야 할지 무얼 해야 할지 애매하다. 하루가 아쉬운 휴가, 새벽부터 알차게 보내는 팁을 공유한다.
부모님, 아기와 함께라면
얼리 체크인 신청하기
1박 요금의 50-100%를 지불하고 얼리 체크인을 신청하면 아침부터 바로 숙소에 들어가 쉴 수 있다. 연세 많으신 부모님,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일 경우 추천하는 방법. 빈펄 계열 리조트, 프리미어 빌리지, 씨쉘 호텔 등은 1박 객실료의 50%만으로 얼리 체크인을 받아준다. 얼리 체크인을 사전에 확정해 주지 않는 리조트도 많기 때문에 숙소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알차게 시간을 보내려면
모닝 투어 신청하기
모닝 투어를 신청하면 붕 뜨기 쉬운 오전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낼 수 있다. 공항 픽업에서부터 아침 식사, 관광지 방문, 마트 쇼핑, 체크인 시간에 맞춘 숙소 드롭오프까지 착착 진행된다. 가이드와 함께 앞으로의 푸꾸옥 여행을 전체적으로 감 잡아볼 수 있는 것도 장점. 밤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피로보다 설레는 마음이 더 강한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지친 속을 달래려면
쌀국수로 아침 식사하기
아침 일찍 쌀국수 한 그릇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베트남 사람들. 따뜻하고 개운한 맛 덕분에 밤 비행기를 타고 오느라 지친 속을 달래기에도 제격이다. 쌀국수를 판매하는 식당은 대부분 새벽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달려가도 식사할 수 있다.
아침에 영업하는 추천 맛집
개운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모닝 마사지로 피로 풀기
아침 일찍 여는 마사지숍을 방문하면 산뜻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푸꾸옥에서 가장 오래된 로컬 마사지숍인 푸꾸옥 데이 스파 앤 마사지는 오전 8시에 문을 열어, 공항에 도착한 뒤 쌀국수 한 그릇 먹고 방문하면 딱이다.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면
리조트 부대시설 이용하기
쌀국수로 아침 먹고, 마사지도 받고,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숙소로 향하자. 객실 체크인 시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은 이용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1-2시간 정도는 일찍 체크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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