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은 일생에 경주를 만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학여행지이기 때문인지, 경주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드문 편입니다.
하지만 수학여행지라고만 경주를 단정 짓기엔 서운합니다. 1,000여 년 전의 모습과 2020년이 공존하는 경주는, 익숙하면서도 매번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알고 있는 클래식한 경주부터 이미 경주를 다녀온 사람도 새롭게 느껴질 트렌디한 경주까지, 경주의 과거와 현재를 지금 소개합니다. 😊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맛집과 카페가 몰려있어 여행 중 한번은 들르게 되는 황리단길! 사실 이곳은 한옥과 오래된 건물이 모여있던 낙후된 거리였어요. 재생사업을 통해 지금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났죠. 예쁜 가게들 사이로 슬쩍슬쩍 보이는 한옥과 왕릉이 제법 멋스럽습니다.✨
불국사도 식후경! 경주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주 한우가 전국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걸 알고 계셨나요? TV에 나와 유명해진 교리김밥과 팥 앙금이 가득 들어간 황남빵도 놓치지 마세요. 특히 경주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빵들은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는 말처럼, 어디를 가든 신라를 오롯히 느낄 수 있는 경주. 수학여행에서는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불국사의 아름다움, 석굴암의 경이로움, 유적들의 섬세함을 마주해보세요. 👀 문화 관광 해설을 신청해 들어도 좋고, 스탬프를 모으면서 여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추천합니다.
불국사와 석굴암을 봤다고 경주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첫 번째 경주 여행에서 누구나 다 아는 대표 유적지를 구경했다면, 두 번째로 떠나는 경주에서는 좀 더 다채로운 곳들을 여행하기로 해요. 탁 트인 푸른 동해를 느낄 수 있는 곳부터, 감성을 충전하는 미술관까지! 트리플에서 두루두루 모았습니다. 🤟🏼
사진 찍는 것을 그다지 즐기지 않은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카메라를 들게 되는 곳이 경주랍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들이 마음을 사로잡거든요. 다양한 인생샷 스팟부터 야경이 아름다운 곳까지, 경주에서는 마음껏 셔터를 눌러보세요.
대부분의 경주 유명 호텔은 보문관광단지에 모여있어요. 그중 인기 양대 산맥은 바로 힐튼 경주와 라한 셀렉트! 둘 다 보문호가 보이고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언뜻 비슷해 보이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취향에 더 맞는 호텔은 어디일까요? 궁금하다면 지금 트리플에서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