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럽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취리히에서도 주말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이 있다. 주말을 포함한 일정이라면 취리히의 주말 시장에 들러보자.
취리히 주말 시장 이용 팁
· 재래시장이나 벼룩시장에서는 항상 현금을 챙기는 것이 좋다.
· 벼룩시장은 오래된 물품이 많으므로 부품이 빠지진 않았는지, 작동하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가끔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비싼 가격에 파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
· 세심하게 만들어진 유리 제품은 오다가 부서질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 한정품이 많으므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이 좋다.
현금을 챙겨 뷔르클리 광장으로!
뷔르클리 벼룩시장
뷔르클리 광장에서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마다 옷과 가방, 액세서리, 빈티지 제품들을 판매하는 시장이 열린다. 취리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벼룩시장이다. 앤티크한 제품들도 많아 기억에 남는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제격이다.
출처 www.myswitzerland.com/en/experiences/events/sa-16-maerz-grosser-flohmarkt-in-wetzikon-zh/
감각적인 제품들을 구매하고 싶다면
프라우 게롤드 가르텐
'게롤드 부인의 정원'이라는 다정한 이름의 이곳은 다이닝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지트다. 내부에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 숍과 카페, 레스토랑이 있다. 이곳에서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플리마켓이 열린다. 40개가 넘는 업체와 디자이너들의 감각적인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출처 www.fraugerold.ch/markt
취리히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
칸츨라이 벼룩시장
매주 토요일 아침 7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벼룩시장. 취리히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답게 최대 400개의 상점이 들어온다. 빈티지 의상이나 액세서리, 책, 골동품 등을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공예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출처 www.flohmarktkanzlei.ch/besucher/impressionen/
이국적인 수공예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로젠호프 마켓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목요일과 토요일에만 열리는 시장. 취리히 구시가지 광장에서 열리며 각종 수공예품과 도자기, 골동품, 가죽 제품 등을 판매한다. 곳곳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쇼핑하다 허기를 채우는 것도 좋다.
출처 www.facebook.com/243523689350864/photos/a.333363050366927/333363340366898/?type=3&theater
주말 시장 모아보기
- 뷔르클리 벼룩시장관광명소취리히(취리히 호수)
- 프라우 게롤드 가르텐 레스토랑음식점취리히(취리히 중앙역)
- 칸츨라이 벼룩시장관광명소취리히(취리히 중앙역)
- 로젠호프 마켓관광명소취리히(취리히 구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