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을 따라 떠나는 파리 역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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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wikipedia.org/wiki/Napoleon#/media/File:Jean-Simon_Berthelemy_(circle)_Napoleon_in_the_Battle_of_Maring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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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한 명인 나폴레옹. 파리에 방문했다면 그의 흔적을 따라 가보는 여정을 해보는 것도 뜻깊은 경험이 된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804년부터 1815년까지 프랑스 제1제국을 통치한 절대 군주로, 본명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특히 많은 전쟁에서 승리해 유럽의 위대했던 장군 가운데 하나로 기억된다. 하지만 독재 기간 동안 갖은 불협화음이 생겨났고 결국 몰락했는데, 이로 인해 후대인들은 그를 가리켜 영웅이자 독재자라고 부른다.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곳
앵발리드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지어진 군인용 병동. 이후 군사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센 강변을 걷다 보면 이곳의 황금색 돔이 눈길을 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나폴레옹이 잠들어있기 때문. 앵발리드 내부에 자리한 돔 교회에는 나폴레옹 1세 부부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곳곳의 전시실에서 파리 전쟁사와 관련된 자료를 볼 수 있으며, 파리 뮤지엄 패스가 있다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프랑스의 승리를 기념하는
개선문
파리에서 에펠탑 다음으로 유명한 명소. 나폴레옹 1세 때 당시 프랑스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자리한다. 공중에서 봤을 때 개선문 광장이 ‘빛나는 별’처럼 보여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지하에는 역사박물관이 있다.
나폴레옹이 사랑한 왕궁
퐁텐블로 궁전
파리 남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자리한 초대형 규모의 궁전.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했던 왕궁이다. 베르사유 궁전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크기만으로 보면 프랑스 최고다. 프랑수아 1세 때 지어졌으며 본래 왕족의 사냥 별장으로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10세기 루이 7세가 정착하면서 이후 나폴레옹 3세까지 이곳을 사용했다.
나폴레옹의 모습을 담은 명작들
나폴레옹을 그린 유명작품 모음
나폴레옹의 대관식
나폴레옹의 대관식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거행되었다. 당시 나폴레옹은 이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총 4개의 작품을 그리도록 명령했는데, 그중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가장 유명하다. 황제가 된 나폴레옹이 월계관을 쓰고 앞으로 나와 황후 조제핀에게 왕관을 주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소장.
나폴레옹의 초상
나폴레옹이 조끼의 단추를 모두 풀고 오른손을 그 속에 넣은 채 그려진 것이 특징. 그림이 공개된 뒤, 이 포즈는 나폴레옹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런던 내셔널갤러리 소장.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나폴레옹을 가장 강렬하게 표현한 그림으로 평가되며 어린 시절 세계사 교과서에서 주로 보던 그림이기도 하다. 비슷한 그림이 총 다섯 점 있는데, 그중 세 점은 베르사유 궁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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