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하는 대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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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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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미식 천국, 태국. 중국에서 다양한 종류의 국수를, 인도와 이슬람 국가에서 카레와 향신료를 받아들이면서 발전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푸켓에 왔다면 다양한 태국 음식의 향연을 즐겨보자.
태국 음식 제대로 즐기기
· 천혜의 자연에서 온 다양한 식재료에 매콤한 맛을 내는 풍부한 향신료를 넣어 만든 것이 인기 비결 · 고수(팍치)의 독특한 향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관건. 처음부터 똠얌꿍과 같이 향이 강한 음식보다는 볶음국수 팟 타이, 볶음밥 카오팟과 같이 한국 음식과 비슷한 메뉴부터 단계별로 시도하는 것이 좋다.
새우를 넣은 세계 4대 수프
똠얌꿍
태국 국물 요리의 대표 주자다. 생강과 토마토, 레몬그라스, 팍치 등 특유의 향과 새우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다. 처음 태국 음식을 접하는 이에겐 난이도가 있는 편이니, 참고할 것.
추천 맛집
카레와 함께 볶은 게 요리
뿌 팟 퐁커리
튀긴 게에 카레와 야채를 넣어 볶은 요리. 해물, 코코넛 밀크, 달걀을 추가로 넣기도 한다. 게살을 카레에 찍어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된다. 태국 카레는 한국 카레와 맛이 비슷해 입문하기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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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스키야키
수끼
한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골 형태의 음식이다. 메뉴에서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재료를 주문한다. 점원이 주문한 재료를 가져오면, 전기냄비에 넣어 익히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넣고 끓여서 카우똠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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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볶음밥
카오팟
주재료로 새우를 넣으면 카오팟 꿍, 닭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까이, 돼지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무, 쇠고기를 넣으면 카오팟 느어라고 이름이 달라진다. 곁들여 나오는 피시 소스, 픽남쁠라를 밥에 얹어 먹으면 볶음밥의 느끼함이 사라지고, 맵고 개운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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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순한 맛
팟 팍루암 밋
여러 가지 채소를 간장, 굴 소스와 함께 볶은 요리. 다른 음식의 맵고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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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 만든 국수 요리
꾸웨이 띠여우
태국 길거리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쌀국수. 리어카 같은 간이 주방에 갖가지 면과 재료를 준비해 놓고 손님이 고르는 내용물을 넣어 즉석에서 말아 준다. 국물 국수는 꾸웨이 띠여우 남이라 부르고, 비빔 국수는 꾸웨이 띠여우 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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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글라스 누들 샐러드
얌운센
얇은 당면인 글라스 누들에 생강과 토마토 등의 재료를 피시 소스와 라임즙에 버무린 샐러드.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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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볶음국수
팟 타이
가장 유명한 태국 음식으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매우 잘 맞다. 기름에 볶은 쌀국수 위에 설익은 숙주, 말린 두부, 달걀, 생파 등을 넣고 땅콩을 뿌려준다. 새우를 넣으면 '팟 타이 꿍'이라고 하며, 가장 인기 있는 조합이다. 고급 레스토랑뿐 아니라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두루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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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
쏨땀
태국 북동쪽 아싼 지방의 토속 음식이었다가 태국 전역으로 전파된, 태국의 대표 음식. 맛이 자극적인 태국식 샐러드라 생각하면 쉽다. 길고 얇게 자른 파파야와 고추, 마늘, 액젓, 땅콩, 건새우 등을 절구에 넣고 찧은 것을 버무려 먹는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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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바비큐
무양, 까이양
달콤한 간장소스를 발라 숯불에 구운 바비큐. 다진 고추를 넣은 매콤한 양념을 찍어 먹는다. 돼지고기는 무양, 닭고기는 까이양이라 부른다. 맥주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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